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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입니다.

전..........아무런...............예정이 없습니다.........

하나 있다면.........엄마랑 명절장 보러 갑니다....ㅠㅠ 

 

꼭 발렌타인데이때가 아니라해도

 간단하고 손쉽게 핫초코를 먹고 싶어하는 친구나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하나 만들어 주면 어떨까 싶어요~~

 

편의점에서 우유하나 데워서 마시거나,

집에 가서 우유 데워 넣기만 하면

따끈따끈하고 달콤한 핫초콜렛을 드실 수 있도록 만드는 핫초콜렛...

한번 만들어 볼까요?

 

 

핫초콜렛의 초콜렛만 건네 주세요.

핫은 알아서 마시게 하고~~

 

만드는 법은 평소 좋아하는 초콜렛이 있다면

그 초콜렛을 잘게 썰어서 병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포장만 이뿌게 하면

정성 많이 들어간 선물처럼 보일거에요~

 

그렇다고 초콜렛만 부셔넣는건 아니구요,

잘게 부순 초콜렛 50g, 카카오파우더 2큰술,

탈지분유 2큰술, 슈가파우더 2작은술을 준비해 주세요.

 

그리고 그냥 마구잡이로 병에 담지 말고

층을 만들어가면서 넣어줄 거에요.

 

카카오 파우더 ->탈지분유 -> 슈가파우더 -> 초콜렛의 순서대로

 병에 담아 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마시고 싶을 때

 병채로 흔들흔들 쉐크쉐크해서서

큰 스푼으로 하나 가득 머그컵에 담아 우유나

 따뜻한 물 부어서 마시면 되요~~

아니면 병 자체를 작은 걸루 준비해서

병채로 흔들어서 마시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옛날옛날 병에 든 우유처럼~~

 

편의점에서 병에 든 따뜻한 음료 사 마시고 빈병 버리지 말고 

그 병에 이렇게 담아놓으면 좋을 듯 하네요~

특히 탈지분유를 미리 넣었기 때문에

그냥 따뜻한 물을 넣어서 마셔도 진한 핫 초코를 드실 수 있어서~~

 

밖에서 사먹는 핫초콜렛과는 농도와 맛이 다른...

진짜 찐한 핫초콜렛을 선물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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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일본의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었던 요리들 중

아주아주 간단해서 혼자서 뚝딱 해먹을 수 있으며

게다가 손님접대용으로도 손색없을 비주얼을 가진

레시피 몇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복숭아 모짜렐라

껍질 벗긴 복숭아를 잘라서 모짜렐라치즈를 손으로 대강대강 쭉쭉 찢어서

그 위에 올리고 소금과 후추, 그리고 올리브오일을 휙 두르기만 하면 되는

<복숭아 모짜렐라>입니다.

초초초초초간단한데다가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사실 토마토에 이렇게 해 먹는건 알겠는데 복숭아라니??

가끔 복숭아 샀을때 실패하는 경우가 있죠~ 아무 맛이 안나는 복숭아...

물론 맛있는 복숭아로 해먹으면 더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고해도 이렇게 해 먹으면 맛없는 복숭아도 맛나게 먹을 수 있겠어요...

그럼 당장 감에다가 해 먹어볼까요??

어떤 맛일지?

 

 

 

 

2.마시멜로 토스트

한번 포스팅한 적 있는 마시멜로토스트입니다. 

식빵에 마시멜로를 올려 살짝 갈색으로 변할 정도로 구운 토스트입니다.

자세한 레시피는 요기  <<마시멜로와 식빵으로 마시멜로토스트>>를 눌러 주세요~~

 

 

 

 

3. 배 토스트

배를 토스트위에 올린다는 아주 색다른 감각의,

새로운 의외의 조합이 크게 인기를 얻었다고 합니다.

빵에 버터를 바르고 배를 올려 메이플시럽을 뿌려 토스트하면 됩니다~

수분이 담뿍 담겨 있으면서도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욱 좋은 배를

토스트위에 올린다는 그 예상외의 조합이 아주 궁금하네요.

요즘은 거기에 조금씩 재료를 달리한 요리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심플하게 토스트 위에 배를 올리고

거기에 시나몬을 살살 뿌리면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레시피는 달콤한 마시멜로와 치즈를 올려서

낮시간대의 간식으로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4.라퓨타빵

라퓨타 아시나요? 천공의 성 라퓨타~

하늘위에 동동 떠있는 타원형의 성 라퓨타. 그 라퓨타를 닮은 빵입니다.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합니다.

식빵에 마요네즈를 발라 달결을 올려 굽기만 하면 됩니다.

일명 계란빵!! ㅋ.

그런데 이 라퓨타빵은 식빵위에 계란이 위로 좀 봉긋하게 올라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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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먹는 스무디가 제격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겨울에 냉면 먹듯이 차갑게 해서 먹는 스무디로도 괜찮을 것 같고,

차가운 음료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얼음 없이 만들어도 꽤 맛날 듯해요.

전 우유와 바나나를 그냥 갈아서 시원하지 않게 그냥 마시거든요.

그럼 다이어트 하면서 한번쯤 달콤한,

속이 아릴만큼 달콤한 무언가가 먹고 싶다면 한번쯤 메뉴에 추가해 보세요~

 

몇가지 스위트 스무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달콤쌉싸름하게 가루녹차를 이용한 바나나밀크 스무디입니다.

 

 

재료

우유 100ml, 얼음 100g, 바나나(냉동) 100g, 가루녹차 1작은술

토핑재료 : 휘핑크림, 타피오카, 가루녹차, 얇게 자른 바나나

 

재료 간단하죠? 만드는 법도 간단합니다~

 

1. 컵 안쪽에 얇게 썬 바나나를 나름대로 예쁘게 붙여 주세요~

 

 

2. 모든 재료(토핑재료 말구요, 우유, 얼음, 바나나, 가루녹차)를

믹서에 갈아서 컵에 부어주세요~

 

 

3. 적당량의 타피오카를 토핑하고,

또한 휘핑크림을 먹고 싶은 양만큼 올려서 가루녹차를 살짝 뿌려주세요~

 

이걸로 끝!!!

하지만 뭔가 손님 접대용으로,

그리고 하루 고생한 나에게 주는 달콤쌉싸름한 선물로 한컵 어떨까요~

 

쌉싸름한 녹차 맛이 별로라면 바나나를 좀더 많이 넣거나

연유를 조금 첨가해 주면 쪼끔 더 달콤한 녹차바나나밀크 스무디가 완성됩니다~

 

저는 휘핑크림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조금만 올릴래요~

 

출처는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있는 mai_smoothie.

간호사인 필자가 몸안에서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는 중요함을 느끼고

채소와 과일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무디를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매일매일 마시는 습관을 익히기 위해

일기처럼 글을 올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손쉽게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스무디를

우리도 집에서 만들어 먹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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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만 있으면 크리스마스네요~

선물들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어머니와 만두를 빚을 예정입니다~ㅋㅋㅋ

크리스마스때나 아니면 1월1일 아침부터..^^

 

크리스마스때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하면서

선물 주고 받을 때

이런 쿠키 하나 살짝 같이 넣어주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서 퍼 왔습니다.

 

 

산타클로스의 모습을 한 쿠키입니다.

재료도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고, 만드는 법도 많이 까다롭지 않네요.

 

 

재료(12개분량입니다)

버터 1컵, 설탕 1/2컵, 우유 큰스푼 1, 바닐라에센스 작은스푼 1,

밀가루 2와 1/4컵, 붉은 착색료, 미니초콜렛칩, 빨간 미니캔디,

 

데코레이션으로

쇼트닝 1/2컵, 바닐라 엣센스 작은스푼 1/2, 설탕 1과 1/3컵, 우유 큰스푼 1.

 

만드는 순서

 

1. 오븐을 약 160도로 데워주세요.

 

2. 볼에 버터를 넣어 30초정도 진동믹서기로 섞고,

    설탕을 넣어서 한번 더 섞어 주세요.

 

3. 2에 우유, 바닐라 에센스, 밀가루를 넣어서 섞어 주세요.

 

4. 3을 1컵양만 꺼내서 다른 볼에 넣어 둡니다.

 

5. 남은 반죽에 붉은 착색료를 넣어 잘 섞는다.

 

5. 산타 하나당 2센치정도 몸통 하나, 1센치 팔다리,모자해서 5개를 만듭니다.

 

7. 무색 반죽에서는 산타 하나당 2센치 얼굴 하나, 5미리 손발,

   모자방울해서 5개를 만들어 주세요.

 

8. 알루미늄호일위에 반죽을 그림처럼 산타형태로 배치해서

   위에서 조금씩 눌러서 반죽들끼리를  붙여 주세요.

 

9. 초콜렛칩으로 눈과 버튼으로 붙여 줍니다.

 

10. 오븐에서 12~15분 굽고 2분 정도 식혀주세요.

 

11.쇼트닝과 바닐라에센스를 진동믹서로 30초정도 섞어 주세요.

 

12. 11에 천천히 설탕을 더해 줍니다.

 

13. 12에 우유를 짤주머니에 들어갈 정도의 묽기로 조정하면서 넣어주세요.

 

14. 13을 짤주머니에 넣어 산타의 수엽과 모자에 예쁘게 짜 주세요.

 

15. 빨간 캔디로 코를 박아주면 완성입니다.

 

빨간 캔디가 없으면 빨간 젤리로 만들어도 좋을 듯 해요~

예쁘게 만들어 예쁘게 선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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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간단하게, 그리고 달콤 쌉싸름한 초코케익을 먹고 싶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너무 많이 먹을 수 없고...

그럴때 머그컵 하나 정도의 크기로만 하나 달랑 만들어서 먹어볼까요?

 

 

재료는 머그컵 한개분 분량입니다.

 

박력분 큰스푼2, 베이킹 파우더 1/4작은 스푼, 정제설탕 큰스푼2,

무당코코아 파우더 큰스푼1, 인스턴트커핀 작은스푼1,

쵸콜렛칩 큰스푼1, 달걀 1개, 우유 큰스푼1, 카놀라유 큰스푼1.

 

집에 이런저런 재료 없다고 하면

우선 조그마한 사이즈로 준비해 놓고

이렇게 저렇게 한번씩 만들어 먹으면 좋을 듯하네요.

 꼭 모카초코케익 뿐아니라

 앞으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디저트들을 소개해 갈 테니까요~~

참고하셔서 하나씩 만들어 먹으면 좋을 듯 해요~~

 

그럼 만드는 순서를 보겠습니다.

 

 

1.모든 재료를 머그컵 또는 볼에 넣고 잘 섞어 줍니다.

머그컵의 반 정도에 차는 반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2. 전자렌지에서 약 2분간 가열합니다(800w의 전자렌지 사용시).

완성되면 약 3배정도로 부풀어 오릅니다.

 

3. 토핑으로는 크랜베리나 초코칩 등을 올리셔도 되고

아예 같이 올려서 전자렌지를 돌리셔도 됩니다.

 

 

만약 초코칩이 없거나 넣고 싶지 않으면 정제설탕을 큰스푼으로 3개 넣어주시고,

 인스턴트 커피가 없다면 코코아파우더를 큰스푼으로 2,

 오렌지 필 등을 넣어서 만들면

더 새콤달콤한 초코케익을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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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이스크림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어서

더욱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그렇게 천편일률적인 시판 아이스크림이 아닌

진짜 수제 아이스크림,

농후하고 맛있는 하겐다즈급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재료부터 보겠습니다.

 

달걀노른자(큰거) 8개, 설탕 250g, 바닐라엣센스 2작은숟가락,

코셔소금(꼭 코셔소금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1/4작은 숟가락,

 무가당연유 340g, 생크림 500cc.

만드는 법

 

1. 큰 그릇에 노른자, 바닐라엣센스,

소금을 넣고 약 5분정도 거품을 냅니다.

 색이 하얘지고 거품기에서 반죽을 떨어뜨렸을 때

선이 남을 정도가 되면 반죽이 다 된겁니다.

 

2. 무가당연유를 냄비에 넣고 섞으면서 끓입니다.

 

3. 1에 2를 조금씩 넣으면서 계속 섞어 주세요.

 

4. 다 섞으면 다시 냄비에 넣어서 카스타드처럼 될 때까지

 타지 않도록 약한 불로 가열합니다.

 이 때 불이 세거나 너무 오래 가열하면

달걀이 너무 굳어져서 스크램블에그처럼 되어 버리니까 조심하세요~

 

5. 이제 다 된 것을 식힙니다.

 

6. 생크림 반(250cc)정도를 약 두배의 양이 될 정도로 거품을 내고

 식힌 재료들에 생크림을 더하면서 섞으세요,  

7. 기포가 사라지면 제빙접시에 넣고 약 4시간 냉동합니다.

 

8. 얼은 아이스크림과 남은 생크림을 블랜더에 넣고 섞어주세요

9. 이것을 다시 용기에 담아 4시간 정도 얼려주면 완성입니다~~

 

오버런은 아이스크림에 포함되는 공기 함유율을 나타내는데

하겐다즈는 25%, 일반적인 아이스크림은 94%정도

(수치가 낮은 것이 농후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라고 하는데

이 아이스크림 레시피대로 하면 오버런이 24%,

즉 하겐다즈급의 농후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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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SNS에서 화제인 마시멜로토스트,마시멜로 식빵~

 

사진만으로 잠깐 보자면 마시멜로를 너무 많이 올려서

무슨 버섯이 자란 것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씨꺼멓게 타버린 것도 있고 그렇네요..

 

 

이름 그대로 만드는 법은 너무 간단해서 민망할 정도입니다.

그럼에도, 간단한 방법임에도 아주 맛있고 부드럽고 달콤한 토스트라고 하네요.

 

 

준비해야할 것은 식빵과 마시멜로 뿐입니다.

 

마시멜로는 근처 마트에서 구하기 힘들다면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그다지 비싸지 않게 구입할 수 있어ㅛ.

 

싸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마시멜로 식빵 만드는 법을 볼까요?

 

우선 식빵을 먼저 구워주세요.

 

식빵하고 마시멜로를 같이 구우면 새까맣게 타버리니까

 반드시 식빵을 먼저 구우셔야 합니다.

 

표면이 약간 갈색으로 변할 정도로만 구워서

마시멜로를 하나씩 하나씩 식빵가득 채워 올립니다.

 

 

이렇게 마시멜로를 올린 식빵을 오븐에 넣고

토스터기능으로 가열하면 됩니다.

 

마시멜로는 금방 타기 때문에 꼭 옆에서 지켜보고 있어야 합니다.

표면이 점점 부풀어 오르면서 녹게 됩니다.

 

표면이 조금 갈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는게 2,3분쯤 지나서 꺼내

 만져보니 마시멜로 표면은 조금 딱딱한 느낌이라고 합니다.

 

 

살짝 녹은 마시멜로가 크림 같지 않나요??

폭신폭신 따끈따끈 달콤한 마시멜로토스트가 완성됩니다.

 

인터넷상으로는 그위에 잼이나 초콜렛등을 올려서 먹기도 하는데

그냥도 달달한, 아니 달달한 정도가 아닌 아주 단 마시멜로에

잼이나 초콜렛, 꿀 등을 발라먹는다는 것은 좀 꺼려지네요.

 

그리고 빵을 구울때 버터를 발라서 구운 후에 마시멜로를 올리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버터의 짭쪼름함과 마시멜로의 달콤함...잘 어울릴듯~ 안 어울릴듯~

 

 

원래 상태에서 약 1.3배 정도로 부풀어오른 마시멜로는 볼륨감 있는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마시멜로 크기는 다 각각이라서 지금 앞에 있는 마시멜로가 어떤 크기라도 상관없구요,

그리고 요즘 보면 꽈배기 모양으로 색깔이 들어 있는 마시멜로도 있으니까

 알아서 ~~ 꼭 사진과 같은 마시멜로 아니라도 상관없어요.

 그런데 진짜 먹었다 싶은 생각이 들게끔 먹고 싶으면 큼직한 마시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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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좋아하세요?

여름에 시원하게 먹는 냉면, 밀면도 좋고 뜨거운 칼국수, 그리고 소바...우동...

전 밀가루로 만든건 거의 다 좋아하는데요 특히나 면을 엄청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우리밀가루, 통밀을 사용한 음식을 먹으려고 노력중입니다.

하지만 반죽을 해서 쫄깃쫄깃하게 먹으려면 또 열심히 치대야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정성도 많이 들어가야해서 그냥 대충 먹고 말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러다가 아주 편하게 면을 만들어주는 제면기를 봤네요.

아직 출시는 안된 필립스의 제면기, 누들메이커입니다.

 

제일 좋은 점은 반죽부터 다 알아서 해준다는 겁니다. 그리고 10분만에 면 완성!!

재료만 있다면 방금 막 반죽한 생면을 그대로 집에서 먹을 수 있고,

파스타면도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가루를 넣고, 버튼을 누르고, 물과 계란등의 재료를 넣는 세단계만 거치면 끝입니다.

 

 

 

면 만들기의 프로들과 연구해서 수타면에서는 사실 힘든 720kg의 압력으로 반죽해서

쫀득쫀득하고 쫄깃쫄깃한 생면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그리고 모든 것이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만들어진 제면기입니다.

 

일본용으로 특별설계된 네종류의 제면용캡이 있어서 굵기와 형태를 바꿀 수 있고

또한 쫄깃거림도 조절할 수 있으며

재료에 따라 최적의 반죽시간을 설정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반죽을 할때 그냥 물이 아니라 야채쥬스나 다시국물, 천연색소물 등

여러가지 더하는 재료를 취향에 따라 넣어가면서

우리집만의 오리지날 면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설겆이도 간단합니다~

 

제면레시피는 13종, 면 요리 레시피 36종을 망라한

오리지날레시피책을 같이 준다고는 합니다만,

선 한국어버전과 우리나라 전압에 맞춘 제품이 나와야겠네요.

립스는 논프라이어,

즉 기름없이 튀김을 만드는 에어프라이어를 만들어 화제가 되었던 회사입니다.

조만간 이 제면기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6월말에 발매예정이고 가격은 오픈가격이긴 하지만 3만5천엔 전후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렴한 제면기도 많은데 그것들은 모두 반죽을 직접 해야만 했던...

귀찮음이 있어서 구입할 의지가 별로 없었는데 이 제품은 훅~ 끌리네요.

 

밀가루가 몸에 안좋다면 쌀가루로 쌀국수 만들어 먹을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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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전통 음료, 쫘악 마시는 요거트 아이란.

사실 만든다는 말 조차 미안할 만큼 간단합니다.

 

<터키 현지 아이란>

 

 

요즘 집에서 유산균 배양해서 집에서 요거트 만들어 먹는 분들도 꽤 많을텐데

 사실 떠먹는 요거트는 집에서 먹기에는 좋지만

 더운 날 시원하게 꿀꺽꿀꺽 마실만한 음료는 아니죠.

 

그런데 터키의 대표적인 전통음료라면

일반적으로는 차이를 들 수 있지만 여름에는 역시 아이란이죠~

 

<이건 요거트에 올리브오일과 허브를 섞은 음료입니다>

 

<차이, 제가 제일 많이 마신 차~>

 

<쓰고 찐한 터키 커피, 터키 커피는 커피 넣고 폭폭 끓여서 마셔요~>

 

 

소금과 요거트, 물 만 있으면 되는데요,

원래 터키도 요거트 자체는 걸쭉해서 떠먹는 거지만

여름에는 갈증을 쉽게 풀어줄 수 있도록 물을 섞어 희석시켜 마시게 됩니다.

 

그냥 물보다는 탄산수를 섞으면 더 좋다고 하네요.

 

여기에 허브나 레몬 등으로 향과 맛을 조금 내기도 하구요.

그리고 섞는 과정에서 거품도 생기는데

역시 터키내에서 사먹을 때는 그 기계로 인해 거품이 뭉게뭉게 나오지만

 집에서는 그 정도는 아니네요.

 

여름에 땀 많이 흘리고 난 후에는 약간의 소금을 섭취하면 좋다고 하니

하나쯤 만들어서 시원하게 쭉 들이켜 봐용~~

 

달콤한 쥬스도 맛있지만

역시 여름에는 그 덜덜함이 입과 손에 남아 찝찝할 수 있는데

 짭쪼름한 이 맛은 뒷맛이 아주 깔끔하다고 합니다.

 

몸 생각을 한다면 탄산수에 죽염을 넣어서 마시면 더 좋을래나요?

 

 

만드는 법...은

물(탄산수) 100cc, 플레인요거트 100cc, 소금 작은 술 1/4

요거 세개만 준비하면 됩니다.

 

 

믹서에 재료를 전부 넣고 스위치켜고 거품이 생길정도로 섞으면 됩니다.

믹서기 쓰기 싫으면 거품기로 저으면서 거품만들어서,

 뭐 도깨비 방망이등으로 섞어도 좋습니다.

 

유산균을 사서 직접 배양한 요거트와 탄산수에 죽염...

깔끔 산뜻 그리고 이에 좋아좋아좋아~~ 요러면서 받아들일 것 같은 음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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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라도 집에서 쉬는 날 해먹고 싶어지는 팬케익을 발견했습니다.

 

 

만드는 법을 보니 전혀 어렵지 않아서

오늘 집에 가는 길에 핫케익가루라도 사가지고 가서 만들어볼까합니다..

 

초코칩은 대강 아무 초콜렛이나 깨부셔서 넣고..ㅋㅋ 집에 초코칩은 없어서요...

 

버터나 메이플시럽으로 먹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집에 손님이 오거나 했을 때 가볍게

차 한잔과 내놓으면 절대 호평을 받을만한 팬케익입니다.

 

 

 

초코칩 바나나 팬케익 (12장용, 한장에 263kcal)

재료(1컵-250cc)

박력분 3컵, 설탕 큰스푼2, 시나몬 작은스푼1.

베이킹파우더 작은스푼4, 우유 2+1/2컵

바나나 3개, 달걀2개, 바닐라페이스트 작은스푼2,

세미스위트초코칩1컵, 초코칩 적당량, 식용유

 

만드는 법

1.큰 그릇에 박력분, 설탕, 시나몬, 베이킹파우더를 넣으세요~

 

2.다른 그릇에 우유, 잘게 자른 바나나, 달걀, 바닐라페이스트를 넣고

거품기로 섞어주세요.(바닐라엣센스로 하셔도 된답니다.

전 안넣을겁니다.~~없어요~~ㅋㅋ, 아 바닐라시럽은 있네요..ㅊㅊㅊ)

 

 

3.2를 1에 부어가면서 섞어주세요. 초코칩도 넣어주시구요.

 

 

4. 약한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기름을 조금 두르고

팬케익반죽을 2분의 1컵씩 올립니다. 표면이 보글보글 올라오면 뒤집구요.

약한불에서 지긋이, 한쪽면에 3~5분정도 시간을 들여서 구워주세요~

그리고 표면에 초코칩을 살살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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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여러 소스 종류들이 많아서 후라이팬만 있으면

손쉽게 만들수 있는 파스타.

 

그런데 그라탕이나 라자니아 등을 만들려면

아무래도 오븐을 이용해야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죠.

 

토스트오븐 등도 있어서 간단히 만들 수 있다 하겠지만

사실 혼자 살거나 하면 오븐까지 갖추고 살긴 힘들고,

미리 예열도 해야하고 여러가지로 번거롭긴 합니다.

 

그런데도 뭔가 끈쩍하고 느끼한 거 땡길 때 배달시키려니

1인분은 배달도 안해주고, 2인분 시켜놓고 혼자 먹기도 힘들고,

남겨놨다가 다시 먹으면 맛없고...

 

그럴때 전기 밥솥이나 밥통을 이용해서 라자니아를 한번 만들어 볼께요~~

 

재료는 간단히

펜네파스타 200g, 시판되는 미트소스 250g, 시판용 화이트소스 150g,

간 고기 50g, 모짜렐라 치즈, 소금,후추, 올리브오일,

그리고 가루치즈 있으면 그것도 조금~

 

만드는 법

 

1. 후라이팬에 기름두리고 고기 익히세요. 그리고 소금, 후추간도 하시구요~

 

2. 익힌 고기와 미트소스 섞으시구요

(그냥 사실 미트소스만 하셔도 되요. 고기도 사기 싫으시면^^.

다만 시판되고 있는 미트소스에 고기는 별로 안들어있으니까

고기 좋아하는 분들은 조금 더 넣어서 드시라고^^)

 

3.펜네파스타는 잘 익혀 주세요~

 

4. 밥통에 쿠킹시트를 깔고

미트소스-펜네-화이트소스-펜네-미트소스 순서로 넣어주세요.

(치즈 드실 때 약간 탄듯한 맛을 좋아하시면

제일 밑에 치즈를 깔아주시면 더 좋아요)

4.마지막으로 치즈 쫘악 뿌려서 밥솥을 취사로 눌러 주시면 됩니다!!

(쿠킹시트에 치즈가 붙어서 잘 안떨어지니까

치즈 좋아하는 분들은 치즈를 좀 많이 넣어주세요)

 

5. 보온으로 넘어오면 꺼내서 가루치즈 더 뿌려서 완성!!!

 

맛있겠죠??

화이트소스를 안넣어도 되는데 넣으면 더 맛이 진해지고 느끼함이 더 좋아져요.

 

저는 이 방법으로 펜네파스타 대신

설에 남은 전을 잘게 썰어서 넣고

이번 휴일에 식구들에게 대접할 생각입니다.^^

 

집에서는 또띠아를 가지고 자주 해먹는데 전 남은게 진짜 처치곤란이거든요.

 

치즈를 엄청 집어 넣을 생각이라서 소금간은 안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어른들은 파스타의 그 서걱거리는 느낌이 안익은 것 같다고

싫어하시는 분도 있으니 저처럼 해 드셔 보세요.

 

어제는 전 남은걸로 볶음밥 해먹었어요.

사진을 안찍어서 올릴 순 없지만 전을 잘게 썰어서

기름 안 두르고 후라이팬에 넣고

달달 볶다가 김치 조금 더 넣어서 찬밥 넣고

전볶음밥 해먹었는데 어머니가 좋아하시더라구요.

 

명절에 남은 요리로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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