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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온라인숍인 아마존,

요즘들어서 태블릿이나 전자리더기는 물론

스피커등 아마존 독자상품을 전개해나가고 있는데요,

아마존 베이직(Amazon Basics)이라는 라인으로

 아마존의 케이블과 어탭터 판매도 시작했습니다.

 

이제 아마존 표시가 점점 더 확산되어 가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상품라인으로 Amazon Elements,

일상생활용품을 프라임회원용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우선은 아기를 위한 기저귀와

아기엉덩이를 닦아주는 물티슈 종류가 등장했습니다.

 

Amazon Elements라인

자사상품의 세일즈포인트를 가격에 두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싼 맛에 사는 제품이 아니라 품질에 그 포인트를 두었다고 하네요.

 Elements의 상품페이지에는 상품에 관한 정보가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원재료는 어디 것인지,

왜 그 재료를 사용했는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마존모바일쇼핑어플용으로 코드도 있어

이것을 읽어내면

 원재료가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까지 트래킹할 수 있습니다.

생산된 장소와 날짜, 배달일시,

또 언제 사면 되는지도 알 수 있게 됩니다.

 

품질을 제일로, 그리고 자신있게 내세우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정보공개라고 생각드네요.

 

아직은 아기기저귀 종류 뿐이지만,

앞으로는 화장실휴지, 욕실, 주방용품 등으로

 점점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미 아마존에서 여러 일상용품을 구입하고 있다면

 앞으로는 아마존에서

 아마존의 PB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구입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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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계획 있으신가요?

어느 여행사를 이용하고 있나요?

아니면 어느 사이트에서 이래저래 검색하면서 찾아보고 있나요?

 

 

여행을 하면서 역시나 금액적인 면을 무시할 수 없어

좀 저렴하다 싶은거 고르면 막상 그곳에서 호텔을 비롯한 모든 것이

소개글과 달라서 모처럼의 여행이 개판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믿을 수 있는 사이트를 의존하게 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아마존에서

어쩌면 우리의 여행을 좀 더 안전하고 믿음직하게 책임져 줄지도?

 

다음 여행은 아마존에서 예약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행뉴스사이트인 Skift에서 이런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에 의하면 아마존은 여행서비스를 계획중이라고 하네요.

인디펜던트호텔과

리조트(체인아 아니라 자기자본, 경영형 호텔)와 이야기를 진행해

이것을 스타트지점으로 트래블부분을 설립한다라고 합니다.

호텔경영자측도 Skift에 대해

이 몇주간 아마존에서 어프로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어쩌면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점수가 높은 장소를 골라

 말을 걸고 있는 듯합니다.

 

개시당초는 뉴욕과 LA, 시애틀주변 호텔이 그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서비스개시는 내년 1우러1일이라고 하는데

진짜라면 착착 준비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비지니스모델은 아주 심플하다고 합니다.

 호텔이 아마존 트래블서비스상에

객실타입, 빈방 현황, 가격, 사진을 게재하고

매상의 15%를 아마존이 가지고 간다는 스타일입니다.

우선은 호텔부터 그 서비스를 시작해서

 비행기등의 교통수단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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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물건 구매하시는 분들 있으시죠?

 

저는 일본에 있을 때는 아마존에서 꽤 구매한 이력이 있습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아마존을 이용한 적이 없네요.

 

하지만 지난주 뉴스에서도 기사가 떴듯이

너무 간단해서 이걸로 주문이 된건가? 라고 의심할 만큼의 간단 편리한,

그리고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주문법

우리나라에서도 조만간 아마존은 큰 시장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계의 Digits는 17일에

미국 아마존이 취득한 특허로부터의 정보를 기반으로

아마존이

<고객이 상품을 구입하기 전에 상품을 출하하는 서비스>

 검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뭔소리래?? 생각하시죠~~

 

우리는 진짜 뭔 개풀 뜯어먹는 소리인가 하는 의구심이 드는

주문하기 전에 상품을 어떻게 배송해?? 라는 의아함이 먼저인데

 배송속도에 크게 구애를 받고 있는 아마존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진심에 가까운 일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뭔 소리인고 하면,

유저가 상품을 열람하고 있는 시간과

마우스 커서의 채재시간

(예를 들면 구입보턴등의 위에서 누를지 말지 망설이고 있는 시간),

과거 구입이력을 기반으로

 <구입할 가능성이 높은지 어떤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실로 빅데이터 유효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유저의 판단보다 먼저 그 유저의 판단을 읽어내

상품을 출하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출하에 관해서는

유저가 거주하는 가장 가까운 거점이나 트럭에서 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도 아마존 창고가 늘어나고 있는 것에 동반해

대형상품이나 틈새상품에 있어 <빠른배송, 당일배송>효과가

그 약빨이 약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수도권 거주자가 서일본에 재고가 있는 상품을 주문하는 경우

빠른배송이라고 해도 다음날 배달되다고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이용자들로부터는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만약 위에 거론한 주문전 배송 시스템이 채용된다면

재고를 유동적으로 움직여 빠른배송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능성은 있습니다.

 

 물론 추측정도가 매우 높아야만 한다는 것이 그 전제조건이 되며

 추측정도가 낮으면 낮을수록 수송료가 더 들 수도 있다는

어찌보면 양날의 칼을 쥐고 있는 시스템일 것입니다.

 

 

그러나 땅이 넓은 미국에서는 거점간의 수송이 문제거리로 떠오른 만큼

 이번 시스템이 불러올 효과는 매우 클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는 현재 주문한 다음날 받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로 여겨지고

 그것도 빠른거라 생각하고 있는데

잘하면 주문하고 뒤돌아서면

택배아저씨가 물건 들고 서계실 날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땅이 넓은 나라에서는 다음날 받는 것도 사실 무리가 있을 수야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급박한 제품은 바로 가서 사버리고,

 며칠 기다릴 용의가 있는 제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니까

크게 메리트가 없을지도??

 

아니겠죠...

 

 

성격급한 우리나라 사람들, 택배 다음날 안온다고 성질부리는 분도 많다니

그런분들은 이 시스템이 진짜 활용된다면 잘 이용해 보세요~~

 

 

전 그냥 느긋하게 기다릴래요~~

예상했던 날보다 일찍 오면 더 기분 좋잖아요~~~

와야할 날에, 와야할 시간에 안오면 짜증나고 초조해지는데

예상치 않게 빨리 물건 받으면 그냥 우선은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 그런 즐거움도 있어야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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