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붐은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여기저기서 진격의 거인과 콜라보한 제품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2015년 실사판 영화 개봉을 앞두고
스바루의 포레스트 광고에도 출연한 진격의 거인들.
이번에는 초대형거인 60m, 실물 크기로 거리 한복판에 나타난다고 합니다.
4월10,12,13일 3일간
가나가와현의 뮤저가와사키 라조나 가와사키 프라자에서
au스마트패스 프레젠트 진격의 거인 프로젝션맵핑이 개최된다고 합니다.
거인뿐만 아니라 에렌과 미카사 등의 캐릭터들도 모습을 보이는
입체기동을 구사해 하늘을 날아다닐거라는 놀라운 이벤트로 개최됩니다.
프로젝션맵핑 연출은 도쿄역 3D TOKYO HIKARI VISION,
도쿄국립박물관 특별전 <교토 낙중낙외도와 장벽화의 미>
프로젝션맵핑등을 맡았던 곳이네요.
프로젝션은 3일간 전부 열번에 걸쳐 실시됩니다.
또한 당일에는 회장내에 특별관람석도 설치된다고 하는데
이 특별관람석 티켓은 ay스마트패스회원용으로 제공된다고 하네요.
프로젝션 개최와 함께 포스터비주얼도 공개되었네요.
가와사키 거리 빌딩사이에 거대하게 설 초대형거인이 그려진 포스터입니다.
자세한 일정은
2014년 4월10일 목요일 20:00~30분경
2014년 4월12일 토요일 19:00~19:30분, 20:00~20:30분경
2014년 4월13일 일요일 위와 같음
개최장소는
뮤저 가와사키 라조나 가와사키 프라자 서퍼광장(JR가와사키역 서쪽출구직결)
진격의 거인과 콜라보한 또 다른 제품 볼까요?
진격의 거인 + 롯데리아 콜라보
3월6일부터 시작됩니다.
제1탄은 10m급 진격의 거인 보식세트,2000엔,
20일부터의 제2탄은 초대형 사샤의 감자세트1600엔.
보식세트는 진격의 거인을 디자인한
오리지날 슬리브부속 타워치즈버거(5단, 7단, 10단)에
입체기동장치를 본뜬 키홀더와 새우버거 교환권,
또는 나이프를 본뜬 키홀더와 절품 치즈버거 교환이 세트되어 있네요.
또 감자세트는 진격의 거인을 디자인한
오리지날슬리브부속 패키지포테이토에 빈뱃지 3종류중 하나,
절품치즈버거 교환권, 새우버거 교환권, 후렌치후라이L교환권중에서
하나를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유명도시락체인점 홋카홋카테와 진격의 거인 콜라보...
얘는 암만봐도 이름만 진격의 거인이고 도시락 자체는 그다지...ㅋㅋ
캠페인 중에 진격의 거인 도시락 하나 구입하면 키홀더 1개(총6개),
세개 구입한 영수증을 보내면 추첨해서
리바이병장 피규어가 당첨될 수도 있습니다.
3월6일부터 26일까지, 590엔입니다~
진격의 거인이 실사화 된다는 사실은 다 알고 있죠?
그 영화를 만드는데 엑스트라를 모집한다고 합니다.
5월에 크랭크인예정인 <진격의 거인>에서 엑스트라 모집전에
<거인모집>이라는 내용의 글이 왔다고 하네요.
일당은 최저 1만엔, 꽤 힘든 작업이 될 것 같다고 하긴 합니다.
교통비, 숙박비는 제작사측에서 부담하고
남녀노소, 연령성별 불문이라고 하는데...
그 <거인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최장 6시간의 메이크에 견딜 수 있는 사람
*거의 반라의 상태로 촬영가능한 사람
*5월중반부터 7월중반까지 2주일전에 요청하면 언제라도 참가 가능한 사람
*여러 의미에서 특징이 있는 사람. 딱 보기에 특징이 있는,
묘한 움직임에 자신이 있는 사람 등.
원작을 본 사람이라면 위에 적힌 의미를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힘든 일이긴 하지만 출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상기 조건을 확인한 후
응모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우선 사진을 보고나서 그후 2월18일,19일 이틀간 오디션을
도쿄 세타가야구의 도호스튜디오에서 실시합니다.
이 이틀간 오전10시부터 17시까지 사이에 도호에 올 수 없는 사람은
비디오 등으로도 오디션도 생각하고 있으므로 신청해주십시오~라고 적혀 있네요...^^
에렌이나 리바이 병장이 아닌, 거인역할을 하게 될 엑스트라 모집입니다.
특징이 있는 얼굴이라면??? ㅋㅋㅋ
연령불문, 남녀불문이라고만 적혀있어
국적불문은 모르겠지만 혹시 딱!! 보기에 특징있는 얼굴로
진격의 거인 팬이라거나,
일본의 영화촬영에 흥미가 있거나 하는 분은
우선 문의한번 해보심이???
진격의 거인과 스바루 포레스터 광고가
1월24일 금요로드쇼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송된후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영상으로 보니 진짜 박진감 넘치는데요...@@
1월24일에 단 한번 방송이라고 해서 더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그 후 공식 사이트에 영상이 업되어서
금요로드쇼 방송된 이후 1월28일까지
62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에 화제가 된 작품은 스바루가 자랑하는 4륜구동 시스템과
새로운 제어 시스템 X-MODE를 조합한
아웃도어 스포츠와 레저를 즐기는 사람들 용의 차 종류인
포레스터
진격의 거인 영화 감독을 맡은 히구치 신지씨가
이번 광고에서도 메가폰을 잡아서 트위터에서는
<재미있는 시도로 영화 테스트도 될 것이다>라고 코멘트했었는데요.
이번 광고는 월 마리아의 산악지대를 포레스터가 질주하고 있는데
갑자기 두 거인이 덥쳐오지만 경쾌한 움직임으로 포레스터는 그위기를 모면하지만
그 바로앞에 초대형 거인이 막아선다라는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진격의 거인 실사판은 2011년에 영화화 제작을 발표하긴 했었지만
일단 백지로 돌아간 상태에서 다시 2012년 12월에 다시 영화화 결정이 발표되었었는데
바로 광고로 그 영화화의 테스트를 해본 것이 됩니다.
그리고 그 광고의 영향으로
영화판 진격의 거인에 대한 기대감도 훨씬 더 커져가는 분위기입니다.
높이 솟아오른 벽의 안쪽에서 번영된 사회를 구가하는 인간과
그 벽 바깥에 거인들이 살고 있는 진격의 거인.
어느날 벽은 파괴되고 식사가 아닌 살육으로
인간만을 먹어대는 거인들이 거리로 흘러 들어온 것을 계기로
인간 대 거인들의 싸움을 그린 이 만화가 애니메이션으로
그리고 다시 영화로 다가올 그 시간이 두근두근 기다려집니다!!
2015년에 실사판 영화로 제작한다고 발표한 인기만화 <진격의거인>
실사영화 제작에 앞서 스바루의 포레스터와 콜라보한 텔레비젼CF가
1월24일 니혼테레비의 금요로드쇼내에서 딱 한번 방송됩니다.
콜라보CF는 로렐라이, 일본침몰, 노보의 성 등을 감독하고
이번 실사영화의 감독으로 정해진 히구치 신지씨가 제작한 것으로
<실사거인>은 이 콜라보CF에서 처음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콜라보CF관련정보는 공식사이트에서 공개되고 있으며
히구치 감독에 대한 인터뷰나 촬용에 사용된 콘티일부,
촬영풍경등의 실사등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히구치 감독은 <지금 우리가 할수있는 것을 다 끄집어 내서 만들었습니다>라며
100%의 힘을 쏟았다고 밝혔네요.
등장하는 거인은 셋.
보통의 거인과 여성의 모습을 한 거인은 실제로 스턴트맨이 액션을 하고
CG가공한 것이라고 합니다.
초대형거인은 약 2M의 상반신 모형을 일곱명이 움직여 촬영했다고 합니다.
실제 풍경과 합성해 거인의 공격을 <포레스타>가
교묘하게 교차하는 장면을 완성했습니다.
불과 30초짜리이지만 제작비는 수천만엔이나 들었다고 합니다.
영화 촬영은 아직 시작도 안해서 이 거인이 그대로 등장할 지 어떨지는 아직 미정이지만
아주 비싼 예고편에 히구치감독은 고마운 기회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