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중에 어디 피크닉이라도 가시나요?
아님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바베큐 약속이라도 있나요?
그럴때 김밥준비하기는 좀 번거로울 때 삼각김밥 만들기 어떠세요?
특히나 날씨가 따뜻해져서 김밥은 쉽게 쉴 수 있으니 잘 쉬지 않는 일본 오니기리 재료 랭킹 참고해 삼각김박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편하게 먹을 수 있고 안에 뭘 넣는냐에 따라 이런저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삼각김밥의 매력이죠.
그리고 의외로 삼각김밥 만들기 쉽답니다.
밥그릇에 밥 한주걱 넣고 그리고 안에 넣을 재료 넣고 그 위에 다시 밥 한주걱 넣고..
손에 소금 좀 묻혀서 그 밥그릇의 밥을 손바닥에 턱 쏟아서 양손으로 빙글빙글 돌려주면 됩니다.
예쁜 삼각형은 아니라해도 직접 집에서 만들어 더 안심하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삼각김밥 만들기 , 일본 오니기리 재료 랭킹 알아봅니다.
1위 : 연어
역시나 당당하게 1위는 연어가 차지했습니다. 구운 연어를 살살 부셔서 밥 안에 넣고 먹으면 진짜 굿!!
2위 : 우메보시
산뜻하고 새콤한 맛의 우메보시. 물론 싫어하고 먹기 힘들어하는 호불호가 갈리는 재료입니다.
하지만 구연산이 풍부하니 피곤할 때 이렇게 새큼한 것 먹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3. 매운맛 명란젓
약간의 매콤함과 짠 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죠.
4. 마요참치
역시나 빼놓을 수 없는 오니기리 재료 입니다.
참치캔의 기름을 쏙 뺀 참치를 마요네즈에 살살 비벼서 밥 속에 쏙~ 저라면 여기에 와사비를 조금 더 넣겠어요~
5. 가다랑이포
일본 오니기리 재료 랭킹 중에서 어찌보면 가장 소박한 재료일 듯 합니다.
일명 오카카 라고도 하는데요, 가다랑이포양념입니다.
6. 다시마조림
다시마를 잘게 채썰어 간장등을 넣고 졸인 <콘부쯔쿠다니> 입니다.
짭조름한 맛이 역시나 밥하고 잘 어울립니다.
7. 구운 대구알젓
우리나라에서는 명란젓으로도 해석되던데요, 원래 타라코는 대구알이라고 합니다.
이 대구알을 살짝 구워서 오차즈케나 오니기리 재료로 많이들 이용합니다.
8. 대구알
스파게티로도 자주 해먹는 타라코는 명란젓과 마찬가지로 밥도둑이죠.
9. 닭고기 볶음
닭고기에 우엉, 계란, 곤약 등을 넣고 볶은 토리고모쿠, 계란닭고기 볶음밥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하네요.
10. 새우튀김말이(텐무스), 갓 절임
우리나라에서는 역시나 김치볶음이나 멸치볶음, 진미채 등을 넣어도 맛있을 듯 하네요.
날씨가 좀 더워진다 싶으면 밥에 식초를 약간 더하면 덜 쉬니까요, 도시락 싸갈때는 밥에 식초를 조금 넣어보세요.
간단하게 놀러갈 때 싸기 편한 삼각김밥 만들기 , 일본 오니리기 재료 랭킹 알아봤습니다.
여름에 어디 놀러가기위해 도시락을 준비하는 것,
상당히 신경쓰이는 일이죠.
맛도 맛이겠지만, 금방 쉴수도 있어 신경쓰여서
이제 김밥을 싸기에도 애매한 날씨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무덥고 습해서 밥이 금방 쉴 수 있을 때는
식초를 넣어서 밥을 싸면 빨리 쉬지 않아서 도시락으로 만들기에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김밥을 만들기보다 훨씬 더 간단한
일본의 오니기리, 삼각김밥을 식초를 넣어서 만드는 방법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첫번째는 오이와 어육소세지로 만드는 삼각김밥입니다.
재료는 밥과 오이, 그리고 어육소세지, 굳이 어육소세지가 아니라도 상관은 없구요,
식초와 간장, 깨 등을 준비하면 됩니다.
오이는 얇게 썰어서 가볍게 소금을 넣어서 조물락조물락,
그리고 소세지도 동글동글, 기호에 맞춰 썰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따뜻한 밥에 물기를 쪽 뺀 오이와 소세지, 깨, 식초, 간장 등을 넣고 섞어서 삼각김밥!!
애기들한테 더욱 좋을 듯 하네요.
그래서 일부러 어육소세지를 사용한 듯 합니다.
두번째는 연어를 이용한 주먹밥입니다.
연어구이나, 연어 통조림을 기름을 빼고 후라이팬에 볶아 주세요.
일본에서는 연어구이를 워낙 자주들 해먹지만 우리는 연어통조림이 더 익숙하지 않겠습니까..ㅠㅠ.
전 닭가슴살 통조림도 이렇게 기름을 빼고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서 먹는데 그럼 훨씬 담백하고 좋거든요.
하여튼 연어구운 것과 초밥용 식초, 그리고 깨가 있으면 준비 끝!!
저는 초밥용 식초 하나 사놓고 그냥 밥에다가도 비벼 먹거든요~~
구운 연어는 마구마구 잘게 찢어서 초밥용 식초랑 깨를 넣은 밥과 섞어서 주먹밥~~
초밥용 식초를 넣으면 따로 다른 양념 안해도 되요.
그리고 여기에 어른이 먹을거라면 살짝 땡초를 잘게 썰어넣어도 맛납니다~~
세번째는 여름에 밥 맛없고 기운 없을 때 먹으면 좋다는
매실절임과 오이를 넣은 주먹밥입니다.
준비할 것은 우메보시가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오이랑 김가루랑 깨, 그리고 와사비~
어른을 위한 주먹밥입니다.
요즘은 마트에 가도 우메보시 파니까 그거 한통정도 사놓으면 좋을 듯 하네요.
오이는 슬라이스해서 소금으로 쪼물쪼물~그리고 물로 싹 씻어서 꼭 짜두구요,
밥에다가 초밥용 식초를 넣고 김가루, 깨를 넣으면 되는데 식
초용 초밥에 와사비를 넣고 살살 풀어서 밥이랑 비벼 주세요.
그리고 주먹주먹~~ 쳐묵쳐묵~~
배고프네용
오니기리(おにぎり)라고 아시나요?
니기루(にぎる)는 손에 꼭 쥐다라는 대표적인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본의 삼각김밥, 오니기리는 밥안에 여러가지 좋아하는 재료를 넣고
양손을 사용해 꼭꼭 쥐어서 만드는데,
삼각형으로 만들기도 편편한 동그란 형태로 만들기도 해서
우리나라에서는 삼각김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손에 꼭꼭 쥐고 누르고 하는 모습이
그닥 위생적으로 보이지 안았을까요?
아님 손에 묻는게 귀찮고 싫어서였을까요?
요즘 일본에서는 간단히,
그리고 손에 묻히지 않고 주먹밥을 만드는 방법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그 이름도 손에 꼭 쥐지 않는다는 뜻을 가진
오니기라즈, おにぎらず입니다.
상당히 간단한 방법에 썰어 놓았을 때의 모습도 꽤 이뿌네요.
사실 삼각김밥은 한입에 먹을 수 없어서 손에 꼭 들고 먹어야만 하는데,
이 오니기라즈는 한입크기부터 시작해서
자신들 취향에 맞춰 크기 조절도 할 수 있고,
안에 넣는 재료들도 삼각김밥에 비해 구애를 덜 받을 듯 하네요~~
김 위에 밥 올리고 안에 넣고 싶은 것 넣고
다시 밥 얹고 네 면을 접어 사각으로 만들면 끝입니다.
그럼 몇가지 레시피들을 볼까요~~
주말에 간단한 도시락으로,
아니면 평일 점심으로,
간단한 야식으로 편하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야키소바 주먹밥>
10분만에 만들 수 있는 간단 베이컨치즈삼각김밥(오니기라즈)
재료 : 김, 밥, 베이컨, 슬라이스 치즈, 양상추or상추
1. 김을 놓고 한가운데 밥을 얹습니다.
2.그 위에 4등분 정도로 잘라서 구운 베이컨을 얹습니다.
3. 그 위에 상추나 양상추를 얹구요, 또 그위에 슬라이스 치즈를 얹어 주세요.
4. 김 끝부분을 접습니다.
4. 다 접으면 두개로 잘라서 랩에다 싸거나, 싸지 말거나~
안에 재료를 뭐 넣는냐에 따라 이름은 수십 수백개가 되겠죠??
또다른 방법은 이런 것도 있습니다~
밥을 파서 그안에 이것저것 넣어서 더 예뿌게 예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