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이 많이 나는 이유 보다 땀 안나게 하는 방법이 더 궁금합니다.
더우니까 긴장해서 몸을 움직였으니까 땀을 흘리겠죠? 땀이 많이 나는 이유 라는 것은 물론 체질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있고 땀을 전혀 흘리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기본 체질탓 그리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유 있습니다.
한겨울을 잠시 제외하고는 항상 땀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땀이 많이 나는 이유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다한증 수술을 받아볼까 싶은 생각을 하루에도 열두번은 할만한 사람들은 땀 안나게 하는 방법 그것이 더 궁금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라는 것은 운동부족, 비만으로 체온이 빨리 많이 오르는 이유도 있습니다. 그리고 체질이 가장 문제가 되기도 하면서 특정부위에서만 유독 심한 다한증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땀 안나게 하는 방법 몇가지 소개합니다. 아주 안나게 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조금은 덜 나게 또는 식혀 주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땀 안나게 하는 방법 첫번째는 혈자리를 눌러 주는 것입니다. 땀이 너무 난다 싶을 때 남들 눈에 띠지 않게 간단하게 혈자리를 눌러주면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먼저 주먹을 쥐었을 때 새끼손가락 아래 약간 밖으로 튀어나가 있는 그 부분을 꼭꼭 눌러주세요. 그리고 또 땀 안나게 하는 혈자리는 손바닥을 폈을 때 새끼 손가락 아래 손목 부분입니다. 바로 아래는 아니고 약간 1cm정도 아래 부분입니다. 또 하나의 혈자리는 합곡이라고 해서 체했을 때도 많이 누르는 부분인데요, 엄지와 검지 사이 뼈가 만나는 부분에 약간 들어간 그 곳입니다.
땀 안나게 하는 방법 두번째는 림프절 부분을 차갑게 식혀주면 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는 목 뒷덜미, 즉 뒷목을 시원하게 해 주면 땀이 확 가십니다. 목덜미와 왼쪽 쇄골 밑, 겨드랑이, 사타구니, 무릎 뒤 오금 부분을 얼음물이나 차가운 수건이나 없다면 물수건을 대고 있으면 땀이 식습니다.
세번째로 땀 안나게 하는 방법 이라면 역시 데오드란트나 제한제라고 해서 땀 억제제 같은 것도 있습니다. 스프레이 방식이나 시트도 있어서 뿌려주거나 닦아주면 땀이 좀 식으면서 덜 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화장을 한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땀 닦는 시트 같은 제품들도 있으니 한번 시험삼하 구매해서 사용해봐도 될 듯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자체는 체질과 여러 환경요인도 있으며 생활습관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아래의 체크리스트 중 자신은 얼마나 해당되는지 한번 체크해 보세요.
그다지 걷지 않는다 / 운동을 거의 안한다 / 여름에는 에어컨이 잘 되는 실내에 있는 경우가 많다 / 목욕하거나 할 때 약간 뜨거운 물에 온 몸을 담구고 있는 것을 좋아한다 / 여름에 목욕이나 샤워 후 에어컨으로 몸을 식힌다 / 땀이 많이 나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 땀이 짭잘하다 / 수족냉증이 있다
이 체크리스트 중 해당되는 사항이 많으면 많을수록 땀 중에서도 나쁜 땀을 흘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경우는 체질을 개선한다 생각하고 땀샘을 단련시켜서 좋은 땀을 흘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이유 확인하다보니 특히 나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요, 특히 땀냄새가 많이 난다 싶거나 하다면 명반을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암모니아계열의 냄새를 중화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명반 50g을 미네랄워터 2리터에 녹여서 그 물에 수건을 적셔 닦으면 땀냄새 제거는 물론 땀 안나게 하는 방법 으로도 연결 지을 수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나요?
전 집안내력으로 무지막지 흘립니다. 근데 유독 머리통과 얼굴에서만 심합니다.
머리에서 흐른 땀이 목으로 줄줄줄....진짜 노가다한판 뜨고 온 사람같아요.
땀을 많이 흘리긴 하지만 내가 다한증이 맞는지 아닌지 알아볼 수 있는 다한증 증상 체크해보고
다한증 종류에는 무엇무엇이 있는지 소개합니다
다한증 종류
전신성다한 :결핵, 부인병, 갱년기장애, 호르몬불균형, 급성류마티즘 등 질환이 원인
국소성다한증 : 자율신경의 문제, 정신적 스트레스등이 원인
수장다한증(손바닥), 발바닥, 겨드랑이, 두부다한증 , 안면다한증 ,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은 관계가 있어 손발이 동시에 땀을 흘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외에도 온열성발한, 신경성발한, 미각성발한등 땀을 흘리게 되는 상황들은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다.
다한증 증상 체크
1. 덥지 않은데 머리카락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경우가 있다.
2. 덥지 않은데 얼굴에서 땀이 흘러내릴 정도로 땀을 흘린 적이 있다.
3. 긴장하면 땀을 잘 흘린다.
4. 수면중에는 그다지 땀을 안흘리는 듯한 느낌이다.
5. 가족중 다한증이 있다.
6. 고기요리만 먹는다.
7. 흡연
8. 매일 술을 마신다.
9. 매일매일이 스트레스다
10. 손에 땀을 잘 흘린다.
11. 손으로 만진 것이 젖어있는 경우가 많다.
12. 덥지않은데 땀이 나는 경우가 많다.
13. 땀냄새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14. 발냄새가 신경쓰이고 양말등이 젖어 있다.
15. 만성적인 수면부족
16. 하얀 옷이 땀으로 얼룩진다.
17. 땀이 신경쓰여 남앞에 서기가 싫다.
18. 땀이 신경쓰이기 시작한 것은 20대전반보다 젊었을 때다.
19. 땀억제제등을 계속 휴대한다.
20. 땀이 신경쓰여 집중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한증 증상 체크 결과
5개이하 : 생리현상 중 하나.
6~10개 : 사람마다 땀의 양에 개인차가 있는 정도 .
11개 이상 : 지금 증상을 방치하면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니 대책을 세우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신진대사력 등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정도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땀을 언제 흘리느냐에 따라
다한증인지 아닌지 구분이 되나 봅니다.
다한증 증상 체크해보시고 진짜 다한증이 맞는지,
그리고 다한증 종류 참고해 자신은 어느쪽에 가까운지도 확인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