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귀마개입니다~~
음악과 이야기는 그대로의 음질로,
음량만 적당하게 차단할 수 있어
커다란 소리의 스트레스에서 귀를 보호해 주는 획기적인 귀마개입니다.
처음 나온 것은 2010년이라 벌써 5년이나 지났는데요,
발매직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던 제품입니다.
뮤지션이나 DJ, 이벤트회장등의 카메라맨등
라이브나 클럽등에서 일하는 스탭들은 물로
공사현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곳에서 활용되고 침투되고 있다고 합니다.
간단히 장착, 탈착가능하면서도
귀에 꼽고 있을때는 귀에서 빠지지 않는 절묘한 피트감이
서서히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요즘은 SXSW등의
외국 대형 페스티발에서 채용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외국 페스트벌에서는 상식적인 물건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
이 이어피스라고 합니다.
또한 패션성에도 관심을 들여
상품자체는 눈에 띠지 않도록 스킨컬러가 주류를 이루지만
가지고 다닐때 사용하는 알루미늄케이스는 아주 컬러풀하고 스타일리쉬합니다.
설마 저 안에 귀마개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깔끔하고 산뜻하고 이뿌네요.
가격은 일반적인 제품은 1944엔(약 2만원)정도이고,
이번에 새롭게 발매된 이어피스HD는 필터를 끼워서
차음성을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은 2262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찾아보니 해외구매대행으로 7~8만원이나 하네요??
또다른 제품은 2011년 27살의 나이로 요절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유족이 설립한 에이미 와인하우스 파운데이션과의 콜라보 상품인
이어피스HD + 에이미 와인하우스 파운데이션은
2700엔으로 판매됩니다.
커다란 음량과 환성으로 귀에 부담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이어피스를 한번 껴보세요.
그리고 주변에 소음이 심한 공장등에서 일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있다면
하나쯤 선물해주셔도 좋을 듯합니다.
잡음의 볼륨은 낮춰주고 그외 소리는 들리도록 해주는 귀마개이니까
일반 귀마개처럼 어떤 소리도 들을 수 없게 되는 일은 없을 테니까요.
주변의 소음을 90% 차단하면서도
사람의 목소리는 들리는 디지털 귀마개가 등장합니다!!
요즘은 커피숍에서 공부하는 분들이 꽤 많은데
주변의 소음이나 음악소리 등으로 짜증 나는 경우 있으시죠?
전 전에 어떤 조그마한 커피숍에서 책 읽고 있는데
대학생 같아보이는 남자분이
주인장에게 음악 좀 낮춰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봤는데
그걸 두세번 반복하더라구요.
자기들만 있는 커피숍도 아닌데 주인장 입장 난처하게...
원래 그렇게 크게 음악을 틀어놓지도 않았던데..
그모습 보면서 지네 집가서 공부하지~~ 하는 소리를 하고 싶은 걸...
참았습니다..ㅋㅋ
일본의 킹짐(킹구지무)에서 이런 분들을 위한 디지털 귀마개를 발표했습니다.
얼핏 보면 그냥 이어폰처럼 생겼는데
고성능 디지털 귀마개 MM1000이라는 제품입니다.
이전의 공부귀마개와는 틀려서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서
버스나 지하철등의 소음이나 에어컨 소리 등을 차단하면서도
사람의 목소리나 버스나 지하철의 아나운스는 들린다고 합니다.
그럼 커피숍에서 옆사람들 떠드는 소리는 들린다는 건가요?
노래소리는??
이 공부귀마개에 탑재되어 있는 노이즈캔슬링은
이어폰에 내장된 마이크로 주위 소음을 모아서
그 역위상(역방향) 음파를 발생시켜 소음을 상쇄시킨다는 구조라고 합니다.
기능자체는 일반적인 노이즈캔슬링 오디오 헤드폰과 마찬가지이네요...
환경소음만 차단한다고 하는거니까
노래소리나 주변사람들 떠드는 것은 들릴 것 같긴 하네요..
2014년 3월 7일 발매예정으로 가격은 4,980엔에 소비세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상품번호는 : MM1000
노이즈캔슬링레벨 : 최대 -20dB
사이즈 : W64, H14, D64mm
무게 : 약 33g
코드길이 :8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