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이전부터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던
버터커피 다이어트가
요즘 미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 들었을 때는 도대체 커피에 왜 버터를?? 이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허긴 우리나라에서도 옛날에 커피에 계란노른자를 동동 ??
쌍화차였나요??
아..............이 몹쓸놈의 뇌ㅠㅠㅠ
하여간 이렇게 주목을 받게 된 배경에는
이 버터커피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36kg를 빼는데 성공한
사람을 비롯해 70일에 40kg정도 감량에 성공하는 등
수많은 다이어트 성공률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커피에 버터를 넣어 마시는 이 방법은
Bulletproof Coffee(방탄커피)라 불리며
이 단어가 지금 미국의 인터넷 검색에서 급상증중인
주목받는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이 커피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다이어트효과가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아침에 버터를 넣은 커피를 마시면 하루의 에너지가 충당되고
뇌와 심신의 활성화를 촉진시킨다고 하네요
또한 이 버터커피를 마시고 나면 배가 든든해서
간식을 먹지 않아도 되는 장점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네요.
버터커피 만드는 법은 우선 무염버터를 장만하셔야 합니다.
그냥 무염버터도 아니고 옥수수나 보리등의 곡물이 아닌,
목초만을 먹고 자난 소 젖에서 만든 버터여야 합니다. (어렵네요..ㅠ)
일반적인 버터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하는 포화지방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지만
이 목초우유버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감량에 효과가 있다고 하여
이런 양질의 버터를 사용하는 것이 이 버터커피의 포인트가 됩니다.
목초우유커피를 커피에 작은티스푼으로 1~2스푼 정도 넣으면 끝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커피에 설탕과 크림을 넣어 먹었다면 이제 버터를??
그런데 목초우유버터 구하기가 힘들 것 같네요.
버터를 넣으면 맛이 너무 이상하지 않을까 하지만
의외로 맛이 진해지고 부드럽다고 하네요.
버터도 우유로 만든거라서 그런가 봅니다.
다만, 버터를 넣어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블랙커피는 열량이 없는 것에 비해
100~200Kcal정도 높아지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되겠습니다~
하지만 이 버터커피는 에너지레벨을 업시키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거기에 다이어트효과까지 있다고 하니
버터만 구하면 한번 해볼까요?
사무실에서는 어쩔수 없겠지만 집에서만이라도
책상앞에 앉을 때 의자가 아닌 짐볼에 앉아보세요~
미국등에서는 짐볼에 앉아 근무하는 사람들도 꽤 있다고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좀 무리일래나요??
저도 하루종일 앉아있는 일이다보니 X꼬부분이 너무 아파서
교정용 방석등을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집에서는 짐볼로 바꿔야 겠습니다.
그럼 의자가 아닌 짐볼에 앉는 것만으로도
변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첫번째 집중력이 쫘악!!하고 올라갑니다.
어느 미국의 학교에서는 반의 의자를 전부 짐볼로 바꿔버렸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반의 아이들 집중력이 올라가고
비만율도 감소했다는 효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두번째 스트레칭을 할 수 있다.
일을 하면서도 조금씩, 약간 스트레칭을 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복근을 단련할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의자에 앉아있는 게 아니라 짐볼에 앉아서 균형을 잡아야 하기 때문에
배부분에 힘이 들어가면서 자신도 모르게 복근 단련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네번째 혈액순환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같은 장소에 같은 자세로 오랜시간 앉아 있으면 혈액 순환이 나빠집니다만,
짐볼에 앉아있으면 계속 조금씩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다섯번째 골반을 바로잡아서 요통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짐볼을 피트니스센터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요통이 심한 사람이나 골반교정용으로 많이 쓰이는것은 아시죠?
허리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자세를 바로해서 교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여섯번째는 하루 소비칼로리를 증가시킵니다.
끊임업이 계속 조금씩 움직여야하다보니
아무래도 하루소비칼로리량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려면 상사의 허락도 필요하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해서
주저하게 되겠지만 우선 집에서만이라도 써 보고 효과를 많이 본다 싶으면
상사에게 허락을 받아보는게 어떨까요?
남자는 여성의 어떤 부분을 봤을 때 아줌마같다고 느낄까요?
못 느끼고 있다가 갑자기 아, 아줌마다 라고 느껴지는 부분은
팔자주름, 기미, 목주름, 손에서 갑자기 느껴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나이가 들었구나 하고
놀라게 되는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주름이나 기미 등은 사람의 힘으로 더이상 어찌해볼 방법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포기한다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동작과 패션에서 느껴지는 나이는 숨기려면 숨길 수 있겠죠.
이제 방금 한살 더 먹은 우리들...
나이 먹은 표가 확 나는 동작들은
첫번째 쓸데없이 많이 맞장구치고 끄덕거리는 모습-
적당하면 대화가 잘 통하는 느낌이고 너무 심하면 필사적인 모습으로 느껴집니다.
두번째 주변을 신경쓰지 않는다. 너무 큰 소리로 웃는다.-
이건 남자가 아니라 여자가 봐도 그렇죠~
나이들어서 귀가 멀어졌기 때문일까요??
세번째 웃으면서 손뼉을 친다
네번째 쓸데없이 자주 상대를 만진다
다섯번째 슈퍼나 마트등에서 다른 사람이 들고 있는
바구니나 카트를 너무도 당당히 들여다 본다
여섯번째 입김 불어서 안경을 닦고 그 횟수가 많을 때
일곱번째 화장할 때 코 밑을 늘어뜨린다
여덟번째 일어설 때 어차~ 에고~ 등의 소리가 난다..
얼마나 동조하세요??
같은 여자가 봐도 아, 진짜 쫌~~ 아줌마 이렇고 싶은 경우도 있네요.
그럼 패션은 어떨까요?
1.전체적으로 흐린 하늘같은 색깔의 옷
블랙이나 그레이, 브라운계열의 어두운 옷들은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입으면 패셔너블하고 시크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피부색까지 칙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보이게 합니다.
2.기능성!! 신발
옷이 아무리 예뻐도 신발이 극단적으로 기능성을 강조한 거라면 NG.
즉 아무리 예쁘게 차려입었다해도 마사이 신발이나 등산화는 쫌~~ 피했으면 .
꼭 신발뿐만 아니라 요즘은 옷들도 기능성!!이라고 써있는 것 같은
아웃도어가 외출복이 된 것같긴 합니다.
3.애매한 길이인 무릎정도길이의 스커트
4.펄럭펄럭한 튜닉과 레깅스
펄럭펄럭한 치마는 그 자체만으로도 뚱뚱해 보이고
남성들의 거의 대부분이 싫어하는 레깅스..
아줌마패션의 지름길입니다.
5.유행에 처지는 청바지
아무리 스타일 좋은 사람이 입고 있어도
유행이 지난간 청바지는 노화된 체형으로 보입니다.
6. 큰 무늬 옷에 브랜드로고 박힌 백
선명한 색의 큰 무늬 옷에 고급브랜드 로고가 가득 박힌 백의 조합...
명품좋아하는 아줌마패션같다고 하네요^^
물론 어리거나 젊은 친구들이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거나 과감한 레깅스를 입거나 하는 것은
반반의 비율로 아줌마, 아가씨가 나뉜다고 하네요.
애매모호해 보이는 나이라서 좀더 신경써야하는 동작과 패션입니다.
나이는 아줌마라 해도 동작과 패션은 아가씨처럼~~
(아줌마 되기가 싫은게 아니라
남에게 폐끼치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고정관념속의 아줌마가 되기 싫은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