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가 온다고 하더니 꾸물꾸물하니...우울하네요...
비오는 날 부침개가 먹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도 않고...
그냥 창밖 시원하게 보이는 찻집에 앉아서
커피 한잔 하면서 센치해지고 싶은..........ㅠㅠ
하지만 현실은...이렇게 컴 마주하고 있네요.
업무중에 너무 피곤할 때 커피를 마신다던지
단 것을 먹는다던지 해서 기분전환을 하는 사람들이 많죠.
아니면 가벼운 스트레칭정도.
그렇지만 그렇다고 금새 기분이, 컨디션이 달라지진 않는데요,
이런 우리들을 위해 웨어러블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요?
Thync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새롭게 찾아옵니다~~
이 제품은 전자신호를 발산하는 헤드밴드로
이 밴드를 창작한 사람의 기분과 주의력을 개선시킨다고 합니다.
애리조나주립대학, 하버드대학등의 연구팀이 개발하고 있는 제품으로
1300만달러의 투자금을 모아 개발이 진행되어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에서도 발표되었습니다.
어떤 파장의 시그날이 신경에 작용하는지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가지고
장착자의 기분과 기력, 마음의 평정, 집중력에 변화를 준다고 합니다.
Thync의 헤드셋에는 목뒤와 이마에 접촉하는 부분에 특수패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것을 통해 전자신호를 뇌에 보내게 됩니다.
전자신호의 프로그램패턴은 Vibes라 불리며
Thync Calm Vibes는 뇌는 릴랙스한 상태로,
Thync Energy Vibes는 뇌를 활성화한 상태로 바꿔주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는 이 두가지 패턴만이 실제로 장착되어 있고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설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효과는 최대 3일간 지속됩니다.
지금까지의 실험결과에서는 피험자 중 75%가
뇌 활성화, 진정화 효과를 느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음료와 알콜, 약품등에 의존하는 일 없이
기분조절을 할 수 있는 메리트는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계절성 기분장해라는 기분장해와
업무 효율의 향상에도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Thync는 2015년중에 제품화되어 시장판매될 예정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