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간단하게 메모하기에는 최적의 어플인 듯 합니다.
요즘은 간단한 메모용으로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저 또한 잊어버리지 않게 기억하려고 메모한 종이를 카메라로 찍거나,
메모할 필요가 있는 사진이나 뭐 그런 잡다한 것이 있으면
우선 카메라로 찍어서 저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해놓고 갤러리로 들어가서 사진 찾는다고 한참 걸리고,
결국은 못찾는 경우도 허다하긴 합니다.
하여튼 요즘은 메모를 쓰기 보다는 카메라로 찰칵!하고 찍어
데이터를 보존하는 편이 훨씬 간단하고
찍은 사진을 깨끗한 사각형으로 만들어주는 어플도
마찬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마이크로 소프트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용으로 발표한
오피스 렌즈(Office Lens)도 마찬가지로 캡쳐어플입니다.
회의자료나 명함등부터해서 화이트보드의 내용까지 찰칵하고 찍는 것 만으로
자동으로 사각형으로 맞춰서 사진을 보존해 줍니다.
쓸데없는 부분은 깨끗하게 제거해서 보기 편하게 저장해 주니 더욱 고맙네요.
1년전에 윈도우폰용으로 제공되어 인기를 끌었던 어플이라고 하니
사용하기 편한 점은 인정을 받은 거나 마찬가지겠어요.
오피스렌즈(Office Lens)는 사진을 성형(??)하고 나서
광학문자 인식 OCR기술로 문자를 인식해
워드파일이나 PDF, 파워포인트파일로 변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렇게 인쇄된 문자의 경우는 텍스트로 인식되기 때문에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보존은 원노트나 클라우드스토레지인 원드라이브도 가능합니다.
스캔한 파일을 데스크탑등의 다른 제품에서도 간단하게 열람할 수 있어요.
특히나 자동인식기능이 예상외로 편리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오피스렌즈는 아이폰용으로 앱스토어에서 배포가 시작되었고,
안드로이드판은 프레뷰판이 공개중입니다.
무료라고 하니 상당히 도움되는 캡쳐어플을 찾고 있었다면
시도해 보는거 어떠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