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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 제일 많이 쓰이는 손가락은 어떤 손가락?

전 검지...

폴더폰을 쓸 때는 양 엄지 손가락을 주로 썼는데

 스맛폰이 된 후로는 양 손가락으로 하면서

자꾸 오타가 나서

 거의 검지손가락 하나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발표된 LG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폴더식 스마트폰인 와인스마트폰을 쓰게 된다면

엄지 손가락을 다시 쓰게 될듯하네요.

 

작년에 꽃보다 할배를 보면서 할아버지들의 폴더 스마트폰,

갤럭시 골든을 보면서 갖고 싶다했었는데

그 갤럭시 골든보다는 많이 저렴해 보이긴 하네요.

와인폰이라서 그런가요?

 

사실 LG의 와인폰이라고 하면 실버폰, 효도폰의 대표적인 이름인데요,

그 와인폰이 스마트폰화 한거면...

저희 어머니 하나 장만해드리고 싶네요.

 

와인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카카오톡 버튼이 독립된 버튼으로 탑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효도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중노년층의 약한 시력을 배려해

 디스플레이창에 어플을 가로세로 세줄씩 배열하는

확대기능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쓸데없이 요금이 부과되는 일 없도록

폴더를 닫기만 해도 데이터가 차단되어

 더욱더 우리 연세 많으신 부모님께,

또는 스마트제품을 낯설어 하는 부모님께서는

더욱 안심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리고 고출력 스피커와 전화통화할 때

 상대방의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리시버홀의 면적을 넓게 설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전지킴이 기능을 강화해

 오랜시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보호자의 휴대폰으로 자동위치 정보를전송하는 기능인

 휴대폰 미사용 알림과

사용자가 지정된 위치를 벗어났을 때 전송해 주는 위치이동 알림,

 또한 긴급상황알림 기능으로

노약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폴더식 스마트폰이기에 폴더도 되지만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처럼 아이콘을 액정화면에서 바로 터치할 수도 있고,

키패드의 방향키로 움직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와인스마트폰의 주요스펙은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3.5인치 LCD 디스플레이 480 x 320,

8MP 후면카메라, VGA전면카메라, 1GB 램, 4GB ROM,

안드로이드 4.4 킷캣, DMB, FM라디오,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USB 2.0

사이즈는 118.6 x 59.4 x 16.9mm이며

무게는 140.8g,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로 준비된다고 합니다.

 네트워크는 물론 LTE입니다.

 

26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게 되며

 LG유플러스는 와인스마트폰 출시를 기념해

연말까지 선착순 5만명에게

데이터 안심옵션 요금을 50% 할인해 준다고 합니다.

기계 자체로는 약 40만원 정도선으로 책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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