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도대체 어디를 봐서 스마트워치?

그냥 평범한,

남자들에게 인기있을 듯한 심플하지만

그냥 시간만 알아볼 수 있는 그런 시계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HP의 고급 스마트워치인 MB Chronowing입니다.

고급이라는 단어가 포인트입니다~~!!

가격은 350달러.

마이켈 바스티안의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엠비 크로노윙(MB Chronowing)은

직경 44미리, 스테인레스동제, 사파이어글래스와

흑백LCD 디스플레이에 레드 악센트가 특징입니다.

 

iOS단말기, 안드로이드단말기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며 

스마트워치에서 최소한으로 기대하는 기본기능,

즉 메일을 읽는다던가, 날씨를 체크한다던가,

스케쥴 진동알림, 음악을 조작하는 기능은 탑재되어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이 아닌

버튼을 터치하는 형태로 조작들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갤럭시 기어, 모토 360에서 가능한

 걸음수 체크나 전화를 받는 것은 불가능하네요.

 

 

그럼에도 스마트워치보다는

전통적인 시계에 가까운 디자인으로,

스마트워치의 기본 기능은 갖추었으며,

가격은 350달러,

게다가 마이클 바스티안의 디자인...

이런 점들이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5ATM의 내수 기능과

 배터리가 한번 충전에 1주일은 간다는 점이 눈길을 끄네요.

11월7일부터 회원제 전용 명품 쇼핑사이트인

 길트(Gilt)에서만 판매된다고 합니다.

 

사파이어 글래스 크리스탈과 악어가죽 밴드 한정판은 649달러,

 가죽과 고무, 나일론 소재의 밴드 시계는 349달러에 판매됩니다.

 

스마트워치로서만 본다면 조금 아쉬운 점도 보입니다만,

스마트워치 보다는 기존의 시계다움을 중시한 점이 마음에 들기도 하네요.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