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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아버지가 그리 갖고 싶어했던...
결국은 구입하셔서 입이 방긋방긋하셨던 휴대폰이
모토로라의 스타텍이었습니다.
그런 스타텍의 모습을 닮은 아이폰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아이폰인듯 스타텍아닌 스타텍인듯 아이폰인듯한..ㅋ
가끔 그런 생각 없으세요?
딸깍하고 뚜껑을 열면서 여보세요~하고 싶다는...
물론 생에 첫 휴대폰이 스마트폰이었다면 별 생각없겠지만
어느정도 폴더폰을 써본 사람이라면
가끔은 그런 폴더폰이 그리워질 때도 있을 듯합니다.
딸깍딸깍 하면 열었다가 닫았다가 하는...
그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외국사이트인 thumbsUp!UK에서 퍼왔습니다.
그 이름도 그대로 90s Case for iPhone.
90년대 케이스입니다.
약간 폭이 넓은 아이폰4/4s에 호환한다고 합니다.
케이스의 뚜껑 앞에는 스피커가 있어 딸깍하고 열어
여보세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별다른 기능, 스펙이 있는 케이스가 아닌,
단지 90년대 디자인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위한 케이스일 뿐입니다.
가격은 약 23달러입니다.
이제 내일이면 아이폰 6이 나온다는 발표가 있을텐데
아이폰4와 4s에 맞는 케이스라니 조금 늦게 발견한듯하네요.
아, 그리고 80년대 뿐만 아니라 응답하라 1997에 나왔던
삐삐에 노래를 녹음하던 듯한 무선전화기 내지는
아주 초창기 핸드폰, 카폰 같은 80년대 케이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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