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는 갈색이고 눈썹은 까맣고 얼굴은 허옇게 볼터치 핑크, 입술은 뻘건??
이렇게 아주아주 각자 놀고 있는 메이크업을 하고 있지 않나요?
균형이 중요합니다. 헤어컬러와 눈썹, 메이크업 균형 맞추기 해보겠습니다.
각자 놀기 없기에요~
1. 헤어컬러와 눈썹 균형
헤어는 밝고 눈썹은 까맣고, 헤어는 어둡고 눈썹은 밝고 이런 불균형스럽고 짝짝이 화장을 하고 있진 않나요?
이런 메이크업은 상당히 촌스러운 인상을 주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그냥 헤어컬러와 눈썹은 같은 색으로, 같은 톤으로 맞춰주세요.
2. 밝은 헤어컬러와 메이크업 균형
머리카락은 밝은데 메이크업이 진하다면 어디 잘 노는 언니들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밝은 헤어에 메이크업도 연하면 사람이 또 너무 빈티 나고 기운없어 보이구요.
이럴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치크 : 핑크계열로 진하지 않고 약간 넓은 듯하게 펼쳐주세요.
아이메이크업 : 브라운계열의 아이라이너와 새도우를 그라데이션을 넣어 입체적으로 보이게끔.
마스카라 : 속눈썹이 하나하나 두꺼워지지 않도록 리퀴드계열로 윤기를 주면 귀여운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립 : 너무 진하지 않은 핑크가 잘 맞습니다.
3. 진한 헤어컬러와 메이크업 균형
머리카락이 까맣거나 다크브라운 등의 경우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어울립니다.
그러나 너무 내추럴하면 아주 쓸쓸해보이는 분위기를 줄 수 있으니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즘은 애쉬계열의 컬러가 유행하고 있는데 이런 헤어컬러는 얼굴빛이 나빠보일 수 있습니다.
피부가 너무 하얗거나 칙칙하거나 다크서클이 있는 사람은 애쉬계열의 헤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헤어가 너무 진하면 원색이나 강한 색 새도우와 치크는 피해야 합니다.
포인트를 중시하는 것이 아니라 피부 윤기, 질감을 좋게 표현하는 즉 피부를 살린 메이크업이 되야합니다.
심플하고 혈색이 좋아보이고 건조해보이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어두운 듯한 애쉬컬러인 경우도 피부가 중요합니다.
우선은 안색이 좋아보이게끔 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혈색을 바꾸기 위해 자꾸 덧바르다보면 결국 화장이 너무 두꺼워지게 됩니다.
핑크의 컨트롤컬러를 밑바탕으로해서 오클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면 건강한 피부색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붉은빛이 도는 노란피부도 마찬가지로 밑바탕컬러를 잘 선택하세요.
무리하게 감추려하면 할수록 화장은 더 두꺼워지고 결국에는 다 갈라지게 됩니다.
헤어컬러와 눈썹, 메이크업 균형 맞추기 어떠신가요?
만약 너무 어렵다 싶으면 베이스크림을 좀 밝은 것으로 해서 파운데이션을 두껍지 않게 해주세요.
그리고 헤어와 눈썹 컬러를 맞춘다 만큼만의 기본을 지킨다면 둥둥 떠 다니는 메이크업을 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