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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전기 찜질, 전기 파스도

아이폰으로 조절해가면서 사용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독특하고 재미난 제품을 잘 만들어내는 필립스에서 또 발표되었네요.

 

독일에서 개최된 IFA전시회에서

필립스에서 iOS어플로 제어해서 신경의 통증을 완화하시켜 주는 효과가 있는

 무선 전기 치료기 펄스릴리프

 청색 LED광으로 혈행을 좋게해 근육통을 조기 회복시켜 주는 블루 터치

 발표했습니다.

 

약을 사용하지 않고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디바이스

펄스릴리프(PulseRelief).

 

 

이것은 피부에 붙이기만 할 뿐으로 약을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신경을 자극해서 통증을 진정시켜 준다고 하네요. 

 아주 혁신적으로 들리기는 하는데요

의학세계에서는 경피적 말초신경전기자극이라고 해서

1967년무렵부터 연구가 진행되고 있었던 분야라고 합니다.

 

보기에는 그냥 얇은 무선헤드폰처럼 생겼네요.^^

아픈 부위에 붙이고 iOS 어플에서 전기 펄스를 조절하면서 통증을 완화시켜 갑니다.

 즉 이 전기펄스가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는 통증을 억제하는 능력을 자극해 준다는 원리라고 합니다.

 

전기치료 단자가 각각 연결되어있지만

그 자체는 전원공급원에는 연결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이렇다면 이것은 본체 자체를 미리 충전시켜 놔야 한다는 거겠죠?

 소형이면서 충전형이라서 어느 정도의 전력이 있을지는 아직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휴대하고 사용하기에는 아주 편리할 듯 합니다.

 

전기치료는 지금까지도 정형외과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치료법으로

 펄스 패턴과 강도를 바꿀 수 있는 전기펄스 자극을

 통증을 느끼는 신경부분에 주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것입니다.

 

 

 

필립스는 이외에도 블루터치(Blue Touch)라 불리는

 디바이스도 판매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 제품은 허리 주변의 근육통에 맞춰서 만들어진 제품으로

 전기자극이 아니라 질소산화물을 사용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에 의해 혈류를 부드럽게 해서 자연회복력을 높여줄 수 있다고 하네요.

 

청색 LED가 내뿜는 빛으로 몸의 표면밑에서의 산화질소 생성이 진행되어

 혈행을 좋게해서 피고한 근육의 회복을 돕는다는 장치입니다.

 

펄스릴리프와 블루터치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발매예정으로

 가격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네요.

 

전기 펄스등을 조절할 수있는 어플은

 오로지 iOS, 아이폰제품에서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육통에 찜찔이나 파스를 붙이는 일은 너무나 흔하고 당연한 일로 생각되는데

이제부터는 그냥 이렇게 전기찜찔기, 전기파스를 붙이게 되기도 하겠네요.

 

그리고 안드로이드에 맞춰서도 조만간 판매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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