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신경쓰고 케어하고 있는 우리의 피부.
우리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는 놀라울만한 메카니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피부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것에 대해 알아볼까요?
1. 피부는 인간에 몸에 가장 큰 장기입니다.
장기에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인식합시다!
2.평균적인 피부 면적은? 피부를 다 펼쳐놓으면 2평방미터,
넓은거 같으세요? 좁은거 같으세요?
3. 피부는 체중의 1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 가장 얇은 피부는? 눈꺼풀입니다. 0.02mm라고 합니다.
5. 가장 두꺼운 피부는? 발바닥..ㅋ 1.4mm나 된다고 합니다.
체중을 지탱하고 걸어야하니 이정도 두께는 필요하겠죠?
6.집먼지의 50%는 내 피부에서 벗겨지고 떨어진 죽은 피부라고 합니다.
이것이 방안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7.28일간으로 피부는 다시 태어납니다.
이 주기를 의식해 피부케어를 해보자구요~
8.1분마다 30,000세포가 죽고 있습니다.
다시 태어나고 있는 세포를 소중히 여깁시다.
9. 발가락 사이에는 평균적으로 14종류의 균이 살고 있다고 하네요...
갑자기 발 씻고 싶지 않으세요?
10. 눈의 색은 멜라닌이 결정해 주는 겁니다.
피부뿐만 아니라 눈동자 색깔도 멜라닌 색소로 결정됩니다.이건 잘 알고 계시죠?
특히 안녕하세요에 나왔었던 눈동자가 파랬던
모녀의 이야기로 더욱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11.아기가 태어나서 6개월이면 피부색이 원래의 피부색이 된다고 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의 피부색은 벌거죽죽한 경우가 많은데 이것이
6개월 정도 지나면 자신의 원래 피부색으로 정착된다고 하네요.
12.땀은 원래 무취. 냄새가 없습니다. 박테리아에서 냄새가 나는 거죠.
대부분의 박테리아는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13.피부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박테리아가 10억종류 이상이나 살고 있습니다.
우리 피부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박테리아도 있습니다.
14.부위에 따라 수축도가 다릅니다.
예를들면 주먹과 배 주변 피부는 늘어나고 줄어드는 정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15.멜라닌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페오멜라닌은 노란색에서 빨강으로, 유멜라닌은 다크브라운에서 검정으로 변화합니다.
관리를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우리의 피부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열심히 케어하면서 채소와 물을 많이 먹어 버릇해야겠습니다.
근데 전 귀찮아서 핸드로션을 얼굴에다가 바르기도 하는데요..괜찮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