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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에는 거의 비슷한 것 같고 색깔만 다른걸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파프리카와 피망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점 하나하나 알아봅니다. 

피망 파프리카

둘다 모두 가지과 고추속 식물로 매운 맛이 없는 고추의 일종입니다. 

같은 품종이라 명확한 차이는 없지만 두께와 맛 등으로 구분되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피망은 숙성되기 전에 수확하기 때문에 녹색입니다만 완숙된 후에는 노란색, 오렌지색, 빨간색으로 변화합니다. 

이것은 칼라피망 또는 착색 단고추로 불립니다.  


그러면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점 어떤게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 피망 **

미국원산의 채소. 스위트 페퍼로 긴 타원형으로 매운 맛은 없지만 고추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종류와 재배방식에 따라서는 매운 맛을 가진 것도 있다. 

녹색이 짙을수록 클로로필, 카로텐 함량이 높다. 

크기가 작은 편이고 껍질은 얇고 짙은 녹색이 특징이다. 

파프리카와 비교하면 좀더 길고 가는 모양을 하고 있다. 

풀냄새 즉 풋내가 나고 약간 쓴 맛이 느껴지기도 한다. 

꼭지가 육각형에 가까울수록 쓴 맛이 덜하니 이 맛이 싫다면 꼭지 모양이 오각형인지 육각형인지 확인하면 된다. 

피망 파프리카

** 파프리카 ** 

열매가 크고 두꺼우며 단맛이 있는 특징이 있다. 종 모양으로 피망보다 더 포동포동한 형태이다. 

빨강, 노랑, 오렌지색 등 음식에 컬러풀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샐러드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색이 진하고 광택과 묵직함이 느껴지는 것을 선택하면 좋다. 




**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점 - 영양성분 **

파프리카와 피망은 비타민과 카로텐,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채소이다. 

파프리카 쪽이 피망에 비교하면 비타민C와 카로텐 함량이 약 2배 정도 높다. 


피망과 파프리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은 열에 쉽게 파괴되지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열해도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피망 파프리카

** 파프리카와 피망의 차이점 - 조리법 ** 

파프리카 : 가열시간이 길면 영양가가 떨어지므로 조리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가열할 때는 살짝 볶거나 튀기거나 한다. 

스프나 스튜 등으로 오래 조리하게 될 때는 그 영양소가 국물로 빠져나오므로 국물을 마시는 음식에는 오래 조리해도 괜찮다. 


피망 : 가열해도 비타민C가 쉽게 파괴되지 않으므로 볶아먹는 요리 등에 더 어울린다. 

껍질을 벗길 필요도 없고 씻으면서 안의 심과 씨앗만 제거하면 되므로 짧은 시간에 요리해도 먹는 음식에도 좋다. 

피망 파프리카

파프리카와 피망 차이점 살펴보았지만 알고보니 같은 채소인 듯하네요. 

다만 영양가 쪽으로는 파프리카가 좀더 우위에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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