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보편적인 타로 카드라고 하면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카드를 처음 시작하려는 분들께 특히 추천하는 카드이기도 하죠.
원래는 라이더카드가 기초입니다만, 이 유니버셜 웨이트는
라이더카드를 보다 선명하고 섬세하게 그려내 감상용으로도 좋은 타로카드입니다.
유니버셜과 라이더의 차이점은 그림의 터치감 정도이므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시면 됩니다.
타로카드의 점 등을 믿지 않는다고 하는 분도
그날 뽑은 카드를 자신에게 맞춰 해석해본다던지 하면서
객관적으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자기계발의 툴로 사용하는 방법도 가능하며 신비적인 카드는
바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불가사의한 기분이 들게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대 서양의 마술사라 불리던 아더 에드웨드 웨이트가
마술사집단인 황금의 새벽회의 해석에 근거해 디자인했다고 말해지며
그림은 마멜라 콜드만 스미스라는 여성화가가 그렸습니다.
트럼프카드보다 상당히 큰 편이라 손에 들고 셔플할때 조금 힘들긴 합니다.
타로용어
1. 타로 마스터, 리더, 텔러 : 카드를 읽어 주는 사람.
고민을 듣고 몇장을 뽑을지 어떤 배열법을 할지 고민하고 읽어주는 사람입니다.
2. 시커 : 고민을 상담하러 온 사람
3. 덱 : 타로카드, 카드한세트
4. 셔플, 셔플링 : 타로카드를 섞는 것
5. 스프레드 : 타로카드를 펼치는 것. 그리고 타로카드를 펼칠 때 쓰는 천(스프레드 천)
6. 리딩(이미지리딩) : 텔러가 배열된 카드를 보고
그 카드가 상징하는 의미와 키워드 등을 읽어 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