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때문에 생긴다는 콜린성 두드러기
콜린성이란 어떤 의미이며 어떤 상태의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일지 살펴보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및 증상과 치료 관련해 전해드리겠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및 증상과 치료
콜린성 두드러기란?
체온이 상승해 땀을 흘리게 되면 그 부위에 나타나는 두드러기를 말한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땀을 조정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화학물질과 관계가 있다고 한다.
자신의 땀에 있는 성분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땀 알레르기와도 관계가 있다고 한다.
이들이 자극이 되어 피부 혈관주변에 있는 비만세포를 자극해 히스타민 등이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을 방출시킨다.
이것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속 수분이 혈관밖으로 새어나가 붉은 팽진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콜린성 두드러기 증상
1~5mm정도의 작은 팽진이 특징이다.
이것이 커지면서 작은 팽진이 몇개씩 붙어 커지면서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다.
심한 가려움과 찌릿찌릿한 느낌을 동반한다.
또한 손바닥, 발바닥에는 생기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운동 후 땀을 흘렸을 때
목욕 후 몸이 따뜻해져 땀을 흘렸을 때
정신적인 긴장으로 땀을 흘렸을 때
뜨겁거나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등으로 땀을 흘렸을 때 주의해야 한다.
콜린성 두드러기 치료 및 대처법
일상생활에서의 주의 및 대처
심하게 긁거나 하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므로 부위를 차갑게 해 가려움을 완화시킨다.
목욕으로 더 악화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며 체온을 올리지 않도록 한다.
맵거나 뜨거운 음식, 알콜 등은 두드러기를 유발시키므로 섭취에 주의한다.
땀을 흘리면 잘 닦아주고 땀흡수패드나 속옷을 입도록 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원인이 되므로 마음을 편하게 먹도록 한다.
규칙바른 생활리듬, 휴식과 수면을 제대로 취하도록 한다.
치료
증상완화를 위해 항히스타민약, 항알레르기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사실 한번 콜린성 두드러기가 생겼던 사람은 재발 가능성이 높다.
스스로 어떻게 하면 증상이 완화되었는지를 여러가지로 시도해볼 수 밖에 없다.
땀을 흘리게 될 계절이 다가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원인 및 증상과 치료 방법 알아보았는데요, 오래 함께 가야할 질병이니만큼 느긋하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