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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있는 네오캡슐호텔 9h가
7월20일에 나리타 국제선 공항에 오픈한다고 합니다.
캡슐호텔 그러면 왠지 시체 안치실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9h의 동영상과 사진을 보면 상당히 깔끔하고 멋있게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나리타 공항 국제선에 있다고 하니
이른 시간에 비행기를 타야하거나
늦은 시간에 공항에 도착한 사람들에게는 아주 편리할 듯 하네요.
캡슐호텔 9h의 이름이 표현하는 것은
1h(샤워), 7h(취침), 1h(준비)의 9시간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2009년에 교토에 오픈한 이후
기존의 캡슐호텔에서 주던 이미지를 쇄신한 스타일쉬한 호텔로 꽤 화제가 되었습니다.
24시간 체크인이 가능하고 샤워만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숙박요금은 3900엔부터있어 가격도 저렴합니다.
나리타 국제선 공항 제2주차장 빌딩의 지하1층,
제2터미널 빌딩에서 바로 연결된다고 하네요.
객실이라고 해야하겠죠? 캡슐은 총 129개. 샤워실은 16곳.
여성전용룸은 58실로 여성전용샤워실은 9곳으로
안전대책도 잘 세워놨다고 합니다.
오픈 첫날부터 7월31일까지의 11일간은 요금을 1000엔 깎아준다고 하네요...
모든 사람에게는 아니고 선착 50실(남녀25실),
예약한정으로 접수할 수 있다고 하니 그날때쯤 일본에 가야할 일이 있고,
숙박을 해야한다면 미리 예약을 해서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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