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어나길 황니...누렁니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 닮아서...그러면서 다들 그러죠.. 누렁니가 튼튼하다고!!
이번에 썩은 이 몇개 때웠습니다.
튼튼하지도 못한 누렁니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렇다고 치과가서 미백할 마음은 또 안생기더라구요.
우선 스케일링은 했으니 앞으로 좀 새하얗게는 아니라해도
누렁니 소리는 안듣게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간단한 방법들이 몇 있더라구요.
리더스 다이제스트의 기사를 인용합니다~
1. 착색되기 쉬운 음식을 입에 넣었다면
이 닦는 것을 버릇화 하자!
레드와인이나 홍차, 커피, 콜라 등을 마시고 난 후,
담배를 피고난 후 그냥 두는 것이 치아착색의 가장 큰 원인이 됩니다.
이런 착색의 원인이 되는 것을 섭취한 후에는
이를 닦는 습관을 몸에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식사 마지막에는 아삭아삭한 식감의 음식을 먹는다.
식사후에 바로 이를 닦을 수 있는 환경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식사 제일 마지막에
이를 청소하는 효과가 있는 음식을 먹습니다.
생 당근, 샐러리 등의 딱딱하고 아삭아삭한 식감의
음식을 먹으면 그 효과가 꽤 좋다고 합니다.
3. 식초로 가글을 한다.
식초에는 치아를 하얗게 하는 성분과
세균을 죽이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식초 가글은 구강케어에 아주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요즘은 과일식초등도 많이 나와 있으니까
제일 잘 맞는 식초를 구해서 식초가글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4. 베이킹소다로 이를 닦아 보세요.
베이킹소다는 오염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어서
치아를 하양게 하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이외에도 소금으로 이를 닦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잘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베이킹소다는 이를 닦고 나서 잘 뱉어 주셔야 합니다.
5. 립스틱컬러로 시각효과를!
미듐코랄컬러나 밝은 계열의 립스틱을 사용하면
시각적 효과로 인해 치아가 하얗게 보입니다.
거꾸로 애매한 중간톤 립스틱은 누렁니를 더욱더 눈에 띠게 한다고 하니
조금은 밝은 계열의 립스틱을 발라보세요.
이상 다섯가지 아주 간단한 치아미백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손쉽게 해볼 수 있겠죠?
커피마시고 바로 칫솔질하는게 저로서는 제일 어렵겠네요...
그럼 한손에 커피, 한손엔 칫솔을 들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 스케일링하면서도 많이 들은 말이 착색이 많이 되셨네요...ㅋ
조금더 건강하고 깨끗한 치아관리를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충치 안녕~~~
미백~~어서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