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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겨울에 발이 너무나 차가워서 고민이신 분,

그리고 부츠를 즐겨 신기 때문에 생기기 쉬운 다리부종.

발가락은 싸늘하게 소름끼치도록 차가워지는데

종아리는 또 땡땡하게 부어서

저녁에 부츠를 벗고 나서 보면

 다리에 부츠 지퍼자국이 난다던가 하는 경우 없나요?

 

 

 

이 모든 것들의 원인은 다 알고 있겠지만

 제대로 흘러다니지 않는 우리의 피에 있겠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서 생기는 수족냉증과 다리부종.

 

그런데 이렇게 두가지가 한꺼번에 발생해 힘들 경우,

초콜렛으로 우리의 다리쪽을 흐르는

 혈액 순환을 개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런 반가운 소식이.@@

겨울은 바깥의 추위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말초혈관을 수축시켜 열을 뺏기지 않으려하기 때문에

 손과 발이 차가워지기 쉽니다.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필요없는 수분이 배출되지 않아

 붓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수분이 쌓이는 것으로 더욱더 몸이 차가워지기 쉬워지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포인트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악순환에 빠지지 않고

혈액순환을 잘하도록 해주는 것이 운동이라면 또~~이러면서 지겨워질텐데...

너무나 반가운 소식~

초콜렛을 먹으면 된다고 합니다.

 

로마대학에서의 실험에 의하면

다크초콜렛을 먹으면 다리 혈액흐름이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초콜렛의 원료가 되는 카카오에는 항산화력이 높은 폴리페놀이 포함되어 있어

폴리페놀의 영향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흐름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일산화질소의 농도가 높아져서 다리의 혈액흐름이 개선되다고 합니다.

또한 초콜렛에 포함된 폴리페놀의 한종류인 에피카테킨에는

 혈액속에 존재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 건강을 지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초콜렛을 골라야 할까요?

카카오 85%의 초콜렛을 40g을 가지고 실험했다고 하니

좀더 빨리 효과를 보고 싶다면 카카오 85%이상의 초콜렛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다크초콜렛이라고 쓰여 있어도

카카오함유량 표시가 없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고른 초콜렛을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폴리페놀은 수용성인 경우가 많아 어느정도의 즉효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지속성은 떨어지기 때문에 한

꺼번에 많이 먹는 것보다는 조금씩 부지런하게

그리고 일상적으로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초콜렛으로

 다리의 혈액순환이 개선된다니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두어달은 더 부츠를 신어야 할텐데

 지금부터 조금씩...그리고 다이어트하면서 배고플때 다크 초콜렛을 먹으면서

 살도 빼고 혈액순환 개선도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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