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4일 맹독성 불개미 여왕개미가 일본 오사카항에서 처음 확인되었다고합니다.
그후 6일에는 도쿄에서도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도 위험하다는 얘기겠죠?
남미태생이지만 일본에서 발견된 일본 맹독성 불개미
이 불개미에 물렸을 때 증상과 응급처치 알아봅니다.
일본에서도 현재 이 맹독성 불개미 발견하면 신속한 대응을 하도록 호소하고 있습니다.
** 맹독성 불개미 특징 **
원산 : 남미
길이 : 2.5~6mm
색 : 적갈색
성격
: 공격적인 성격으로 다른 개미들을 밀어내고 번식하며 집단으로 소형 포유류나 새를 공격해 먹는다.
소나 돼지등의 가축에 대한 피해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일본에서 맹독성 개미가 발견된 배경
: 세계각지에서 운반되어 온 짐 속에 섞여서 들어온 것으로 보여집니다.
** 불개미에 물렸을 때 증상과 응급처치 **
* 증상이 경미할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
: 불개미의 엉덩이쪽에 있는 맹독성 침에 찔리면 화상입은 듯한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불개미란 이름도 화상통증과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드러기
: 가려워지고 몇분후에서 수십분 후에 부종이 확산되면서 두드러기가 나타난다.
한마리의 불개미가 여러 군데를 물 수도 있다.
고름이 생긴다
: 24시간 후 작고 하얀 고름이 쌓인 것이 보이고 1주일 후 고름이 터진다.
한달후 작은 흉터를 남기고 부종이 사라진다.
* 중증인 경우
아나필락시스 증상 : 호흡곤란, 혈압저하,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림
* 응급처치
바로 병원진찰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지만 우선은 다음과 같은 응급처치도 효과적입니다.
냉찜질 후 압박한다 : 차갑게 식히면서 압박하면 통증과 열감이 나아진다.
또한 맹독성 불개미 독은 벌 독과 공통된 구조이다.
따라서 벌에 쏘인 적이 있는 사람이나 알레르기가 있으면 심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여름에는 진드기, 모기 등으로 인한 질병 뿐만아니라 이제 개미까지 조심해야겠습니다.
일본에서 발견된 남미의 맹독성 불개미, 불개미에 물렸을 때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