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예방주사는 맞으셨나요?
인플루엔자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존재한다는 것은 어렴풋하게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플루엔자 A 및 인플루엔자 B 차이점과 특징, 감염예방, 치료 등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독감 종류, 차이점과 특징 등
종류
1. A형 : 독감바이러스중에서도 가장 유행성이 높다.
바이러스번식능력이 다른 것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아 폭발적으로 유행하게 된다.
세계적으로 독감이 유행했을 때의 대부분이 이 A형이다. 조류독감도 A형으로 분류된다.
2. B형 : 두번째로 유행하기 쉬운 바이러스이다.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비슷하고 사람에게만 감염된다.
3. C형 : 그다지 들은 적이 없는 독감이다.
A와 B가 가을과 겨울등의 계절성이라면 C형은 일년내도록 보이고 있다. 즉 시기나 계절과는 관계없다.
대부분 면역력이 약한 5세이하의 어린이가 쉽게 감염되고 어른은 거의 감염되지 않는다.
걸려도 감기로 잘 오해된다.
증상
1. A형 : 38도 이상의 고열을 동반하는 감기형 증상. 다만 고열이 동반되어 심한 관절통과 근육통이 동반된다.
2. B형 : 기본적으로 A형과 같지만 상기도염과 기관지염, 위염 등 기관, 소화기계에 증상이 나타나기 쉽다.
3. C형 : 일반적인 감기와 거의 증상이 같다.
인플루엔자 A 및 인플루엔자 B 차이점과 특징 그리고 감염예방, 치료
구분법
1. 열이 있는지 없는지
독감인지 감기인지를 구분하는 포인트 중 가장 알기 쉬운 것이다.
감기인 경우는 열이 서서히 오르면서 36도5부~37도대 정도, 독감은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이 난다.
이것이 특히 가장 큰 차이이다.
2. 권태감이 있는지 없는지
감기인 경우는 조금 나른한 정도이지만 독감의 경우는 전신이 심하게 권태감을 느끼게 된다.
3. 관절통, 근육통이 있는지 없느지
감기인 경우 관절통과 근육통이 거의 없다. 독감인 경우는 한쪽 또는 양쪽에서 통증을 느끼게 된다.
독감 감염 예방
1. 가족전원이 마스크
우선 비말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집에서도 마스크를 해야한다.
마스크의 특성상 외부바이러스 예방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바이러스를 확산시키지않는 효과가 크다.
따라서 독감에 걸린 본인은 반드시 마스크를 해야한다.
2. 방을 구분
가능하다면 방을 따로 써야한다. 같은 방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염률은 상당히 높아진다.
3. 철저한 가글과 손씻기
외출에서 돌아오면, 그리고 집에 있을 때도 철저하게 가글과 손씻기를 실시한다.
4. 환기, 가습
실내습도는 50~60%로 유지하면 바이러스활동이 둔해지며 목과 코 점막에의 감염률도 낮아진다.
실내에 바이러스가 가득차 있을 수 있으니 2시간에 한번씩 환기를 해준다.
5. 물건을 구분해 사용
접촉감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식기류나 화장실, 세면도구 등은 구분해 사용한다.
6. 저항력을 높인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영양가득한 식사를 섭취한다.
인플루엔자 A 및 인플루엔자 B 차이점과 특징 그리고 감염예방, 치료
치료
1. 가습기
독감 바이러스는 건조한 공기를 좋아한다. 실내습도를 50~60%로 유지하면 바이러스활동이 둔해진다.
가습기가 없는 경우는 수건을 적셔서 방에 널어두면 좋다.
2. 충분한 수분보급
독감에 걸리면 고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수분보급이 안되면 탈수증상에 빠지고 몸의 저항력도 떨어지므로 충분하게 물을 마신다.
3. 영양보급
독감에 걸리면 식욕이 떨어진다.
무리하게 먹을 필요는 없지만 저항력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죽이나 스프등을 조금은 먹어두는 것이 좋다.
4. 충분한 수면
수면으로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져 면역력과 치유력이 높아진다.
잠잘때도 마스크를 하고 건조한 공기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인플루엔자 A 및 인플루엔자 B 차이점과 특징 그리고 감염예방, 치료등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