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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5의 키노트스피치에서

 인텔이 버튼형 웨어러블용 모듈 Curie를 발표했습니다.

손톱크기보다 작은 버튼형 32비트 프로세서 쿼크(Quark),

6축 모션센서, 블루투스 로 에너지(Bluetooth Low Energy),

배터리 충전용 회로등을 갖추고 있어

 반지형과 팔찌형, 그리고 버튼형 등

여러가지 웨어러블기기를 가능하게 합니다.

 

인텔은 2014년의 CES에서는 SD카드형 초소형PC, Edison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었는데 1년후인 2015년 CES에서는

 더 작은 버튼형 Curie를 발표했습니다.

Curie의 안에는 인텔의 초소형 x86프로세서 쿼크패밀리의

신SoC인 쿼크SE를 탑재했습니다.

 384KB의 플래시메모리와 80KB의 SRAM,

6축 모션센서(가속도계, 자일로)와 블루투스 로 에너지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독자적인 센서허브에는 패턴매칭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모션센서에서의 정보를 인식해 기기와 착용자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어떤 행동과 어떤 사용법을 하고 있는지,

초저소비전력으로 상시 감시한다고 합니다.

 

Curie의 발표와 함께 인텔은 웨어러블과 IoT기기 보급을 위한 개발자 지원과

 아이웨어야와 스포츠웨어브랜드와의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Curie는 무선기기로서의 시험과 인가를 아직 받지 않았지만

계획으로는 2015년 후반에 제공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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