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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성궤양, 즉 위산의 영향을 받아 궤양을 형성하는 것의 총칭으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은 이의 대표적 질환.

양쪽 모두 자주 듣는 질환인데 생기는 부위 이외의 차이점에 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차이점 

1. 십이지장궤양 

연령 

: 비교적 젋은 20~40대층에서 많으며 십이지장의 입구벽이 어떤 원인으로 상처입은 질병. 


생활습관 

: 유럽 및 미국에서는 이 질환이 주류였지만 아시아권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로 점점 더 늘고있다. 

위산분비가 활발하고 분비량이 많은 사람이 걸리기 쉽다. 

이 궤양에 깊게 관계되어 있는 것은 필로리균(헬리코박터균)이다. 

위 내에서 필로리균의 감염분포모습에 따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어느쪽에 걸린다고 한다. 

위 출구부근에 집중해있으면 이 궤양에 걸리기 쉽다. 




발증부위 

: 위의 유문부, 즉 위 출구의 바로 뒷부분의 벽이 어떤 원인으로 상처를 입은 것으로 비교적 젊은층에서 많다. 


증상 

: 공복시에 상복부통증이 잘 보이고 밤에 종종 상복부통증이 발생한다. 


원인 

: 약 95% 정도가 필로리균이 원인. 

필로리균이 위내에서의 감염분포에 따라 나뉘게 되는데 위 유문부나 십이지장구부에 집중되어 감염되어 있다. 

그 외의 원인으로는 복용약 등을 들 수 있다. 

2. 위궤양 

연령 

: 40~60대에서 많이 보이고 위각부에 궤양이 생긴 질환.


생활습관 

: 위산 분비는 정상적이거나 조금 적은 듯한 사람에게서 많이 보여진다. 필로리균의 감염이 위 전체로 보인다. 


발증부위 

: 위각부 소만측에 발증한 경우로 40세 이후에 많이 보인다. 


증상 

: 식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난 후 상복부통을 보인다. 


원인 

: 약 75%전후가 필로리균이 원인이다. 


다시한번 이들 궤양의 통증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차이점 

스트레스, 폭음폭식으로 위산이 과잉분비되어 이로인해 염증이 생기는데 이 통증이 차이가 생기는 것이다. 

1. 통증의 차이 

위는 식후 통증을 느끼게 되며 명치부터 왼쪽 옆구리에 걸쳐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십이지장은 식전, 공복시 통증이 있으며 명치에서 오른쪽 옆구리에 걸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둘 중 어떤 궤양인지를 자신이 판단해야 한다면 이 차이를 먼저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위, 십이지장은 다소의 통증이라면 참고 견디는 사람이 많지만 견디는 동안 위염통증에서 점막을 상하게 하는 궤양으로 발전하게 된다. 

2. 통증장소 

명치부근만은 아니다. 등통증, 공복시에 명치부근 통증, 식사를 하면 통증이 낫는다, 명치가 쓰리고 아프다, 트림이 많이 난다. 토혈, 하혈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이들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그러나 그중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드물게는 있다. 




3. 자각증상 

십이지장궤양의 통증은 공복시에 발생한다. 통증원인은 위산의 과잉분비에 의한 것이라고 보인다. 

위산이 궤양을 자극해 통증으로 나타난다. 

위궤양의 통증은 거꾸로 위산분비가 너무 적어 음식물이 궤양을 자극해 통증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처럼 통증을 느끼는 타이밍이 정반대이고 위의 궤양에서는 등통증을 느끼는 경우도 많다. 

명치부근 통증이 악화되어 궤양이 깊어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명치부근이 많다. 

증상이 악화되어 궤양이 깊어지고 췌장을 뚫는 듯한 등통증을 느끼게 된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차이점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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