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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긴 하는데 오래 지속하기 힘들고

한순간의 폭식으로 두달간 뺀 몸무게가 일주일 사이에 다시

오롯이 돌아오게 되는 경우가 많죠?

 

빼는건 정말 죽을만큼 힘든데 도로 찌는데는

 왜 이다지도 빠른 속도로 돌아오시는지...

그렇게 내 몸을 떠나기 싫어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럴때는 다이어트보다 급한 것은 체질개선입니다.

 

우선 체질을 바꿔서 조금씩 다이어트를 해나가면서

하루 이틀 정도 다이어트식단에서 벗어났다하더라도

요요가 오기 힘든 체질로 만들어 두는 겁니다.

 

그러면 매일매일 먹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도 되겠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니 우리 내일부터 한번 시도해볼까요?

 

1. 식사횟수를 늘려보세요~

공복감이 계속되면 과식하게 되기 쉽습니다.

다이어트 중의 식사는 양을 줄이고 횟수를 늘리는 겁니다.

하루에 5번정도로 나눠서 식사를 해보세요.

그렇게 하면 공복시간이 적어지고 먹고싶지만 못 먹는 스트레스도 감소됩니다.

 

2.작은 접시에 담아주세요~

다이어트 중에 작은 접시하나에 모든 음식을 다 올려주세요.

영양균형도 생각해서 가능하면 여러 종류의 요리를 조금씩 담으면

보기에는 양도 많아보여서 식사도 즐거워 집니다.

부페가셔서 드시는 것처럼...^^

처음에는 좀 부족한 느낌이겠지만 점점 그 양에 익숙해져서

만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길들이기 나름인거 아시죠?

3일만 반복하면 익숙해지실 거에요~

 

3.가능하면 시간대를 맞춰서 드세요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면 체내 균형이 좋아지고 건강한 몸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차츰 몸과 의식에 그 식사페이스가 맞춰지면서

간식도 필요없어지게 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네요.

 

 

4. 만족감이 있는 메뉴를 만들어 보세요.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지 않으면 살이 빠진다고 합니다만,

탄수화물이 없으면 만복감을 얻기 힘들고, 요요현상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탄수화물과 각종 비타민, 단백질이 들어있는

영양균형이 잘 맞는 메뉴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요리하기 힘든 경우나 요리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전자렌지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찜요리가 좋아요.

 

저도 겨울에 생양배추 먹기가 추워서 전자렌지에 데워서 먹습니다.

일일이 찌는 것도 귀찮아서 그릇에 담아서 물 조금 넣어

 전자렌지 안으로 쑥 밀어 넣어 3분정도 쪄서 먹는데 간단하고 편하고~~.

그리고 닭가슴살도 전자렌지에 데워서

와사비를 넣은 간장이나 마른 멸치와 함께 먹습니다.

가끔은 단호박과 고구마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습니다.

 

따뜻한 요리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중에는 반드시 따뜻하게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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