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제조판매회사인 에스큐비즘 엘렉트로닉스는 11월 26일,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탑재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는
USB메모리 <USB-air>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 사이즈는 70.5 x 25.5 x 14.4mm, 무게 40g으로,
마이크로SDHC메모리(4~32GB)의 SD카드에 대응한다고 합니다.
접속형식은 와이파이 이용방식과 USB이용방식 두가지로,
카드리더기와 카드 자체를 꼽거나 뺄 필요도 없습니다.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전원을 확보해야할 필요도 없으며
PC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용하는데는 전용 어플인 NextDrive를 다운로드해야합니다.
어플을 통해 스마트폰과 USB메모리간에
데이터를 이동한다던지 복사할 수 있게 됩니다.
또 이 어플은 Dropbox등의 퍼스털클라우드와도 연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승인받지 않은 사용자가 액서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임의 장치이름변경과 패스워드 설정도 해야하구요.
스마트폰에서 어떻게 사용하면 될지는...간단하게 순서를 보면
우선 NextDrive를 검색해 인스톨하고,
USB- air본제 왼쪽 옆에 있는 스위치를 켜서
와이파이 접속을 NestDrive-xxx로 해서
어플을 가동하기만 하면 됩니다.
USB-air 본체 왼쪽 스위치를 켜면 파란불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위치를 끄고 USB접속을 하면
빨간 램프가 켜지면서 본체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일본의 아마존과 라쿠텐에서 구입가능하며 오픈가격이긴 하지만,
현재 아마존에서는 5,980엔에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