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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용기를 내서 먹어야만 할 듯한.......

도대체가 이걸 먹을 수 있는 건가 싶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것은..........카레입니다.

 

 

뭔가 독을 가득 품은 듯 해보이는 슬라임카레.

빌리지뱅가드에서 예약하고 있던 제품이 패키지로 나왔네요.

 

결코 식욕을 땡기는 비주얼은 아닌데요,

상품설명에는 부드럽고 상냥한 맛이라고 적혀 있고,

 사용되고 있는 재료도 양파, 감자, 마늘등

 아주 평범한 재료들입니다.

 

먹어본 이들의 반응은 아주 평범한 카레의 맛이라고 합니다.

 

레토르트카레에는 안에 재료들이 다 퍼져있어서

 들어있는건지 안들어있는건지 확신이 안서는 상태로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슬라임카레에는 분명히 들어있다는 느낌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커다란 닭고기도 확인가능했다고 하네요.

 

혹시 생각있으시다면 어떻게 구입해서 한입??

 

 

그런데 이 빌리지뱅가드에서

 또 이상한 제품을 하나 내놓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에는 아주 땡기는 제품입니다.

  

패키지부터 그냥 딱 봐도 뭔지 알겠죠?

와사비입니다!!!

 

그런데 먹는 와사비가 아니라 와사비맛 치약입니다.

 

한정품으로 빌리지뱅가드 통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본 전국 빌리지뱅가드 점포에서 상품아이디어를 모집해

최종수주 투표를 실시해 수주가 모아지면 생산이 시작된다는

 배틀로얄기획 <빌리지뱅가드 기획상품회의>로 태어난 일품입니다.

 

위의 글에 쓴 슬라임카레도 이 기획에서 태어난 제품이구요.

 

써본 사람들에 의하면 입에 넣는 순간

와사비향과 찌릿찌릿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지면서

기분이 다운되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저는 기분 업 될텐데...

초밥에서 생선은 걷어내고

 밥에 와사비만 발라서도 먹는 인간이라서욧!!ㅋㅋ

놀러가서 복불복게임등에 사용할 수도 있을 듯하네요.

 

그냥 재미로 만든 제품이 아니라서

 치약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하고 확실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가격은 918엔. 10월말부터 발매예정입니다.

 

출처 빌리지뱅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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