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저사람 괜찮다!!! 싶은 사람 발견했을 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나요?
그 사람에게 나라는 존재를 알리기 위해 어떤 방법을 쓰게 되나요?
오늘은 혈액형별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어떤 방법을 써서,
어떤 테크닉으로 어필하는지 알아볼까 해요~
전 B형인데, A형과 AB형 사이의 B형이라 A형이 너무 많이 섞여있는 B형입니다~
소심B형, 조금 내멋대로 A형이랄까?
혈액형별 관심끌기 연애테크닉에 대해 알아볼께요~~
A형은 슬며시, 아무렇지 않은 듯 상대방의 시야 속으로 스~~~윽 하고 들어가는 기술을 사용합니다.
신중하고 소심한 A형은 누군가에게 마음이 간다고 해도
간단하게, 손쉽게 그 사람에게 말을 건다거나 하는 일은 절대 없을 사람이에요.
아니, 오히려 좋아하는 마음이 들면 들수록 저 긴장하면서 접근못하게 되는 사람이네요.
그런 A형의 연애테크닉은 상대방 주변을 그냥 맴맴맴도는 유형이 될 가능성이 높아요.
말을 못걸긴 하지만 상대방 눈에 내 모습이 보이도록, 아무렇지않은듯 살며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는 거죠.
심리학적으로는 단순접촉행동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아주 괜찮은 연애테크닉중 하나라고 하네요.
A형이 누군가의 주변에서 뱅글뱅글 맴돌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는 증거에요~~
B형은 아주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그 사람을 지켜보겠네요~
천진난만한 B형의 연애테크닉은 무조건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폴짝 뛰어드는 강아지같은 작전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런데 사실 B형은 그게 작전이고 뭐고 그런 생각자체도 없을 경우가 더 많다고는 합니다.
그냥 마음에 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친해지고 싶고 나를 알려주고 싶어하는
그 순수하고 천진한 모습이 아마도 더 효과가 있긴 하겠네요.
B형은 마음가면 행동하는 스타일로, 행동으로 바로 드러나는 타입이에요.
그래서 누군가가 마음에 들고, 그 사람을 의식하게 된다면 그 사람밖에 안보이게 될 거에요.
그런 B형을 수용할 수 있는 남자라면 너무나 잘 어울리는 한쌍이 되겠지만,
상대방에 따라서는 겁을 내고 버거워할 수도 있을만큼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B형입니다.
O형은 상대방의 취향에 맞춰서 인격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이에요.
적극적이며 할땐 하는 스타일!!
O형은 누군가 마음에 든다싶으면 자신의 성격을 바꾸면서까지 승부에 나섭니다.
그 사람이 어떤 취향을 좋아하느냐에 맞춰 외모와 성격도 그 사람에 맞춰 바꿀 수 있다고하네요.
그렇게 해서 자신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시해나가는 스타일이에요.
결국 상대방은 이렇게까지 자신에게 맞춰주는 O형에게 함락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최강 연애강자!!가 O형입니다.
AB형은 채찍과 당근을 교묘하게 잘 쓰는 연애기술자입니다.
AB형의 특기이고 최고 기술은 AB형 특유의 이면성을 잘 살리는 것!!이에요.
가볍게 무시하는 듯 하다가 칭찬했다가, 기분 저조한 듯 축 처져 있다가 갑자기 생긋 웃어준다거나 하는 등
종잡을 수 없는 그 독특함에 빠져들게 되는 이성이 많다고 해요.
원래부터 AB형 그러면 뭔지모르게 미스테리한 느낌이 들잖아요.
절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듯? 좋아하지 않는듯? 상대방이 감을 제대로 못잡게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뛰어난 테크닉의 소유자에요~
저는 앞서 말한대로 B형의 성향이 25%, 그외는 A형의 성향인듯하네요.
마지막 한마디 덧붙이자면...
연애는 책으로 배우는 것은, 글로 배우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마음가는 사람에게는 마음가는대로 함 해보세요.
싫다면 뭐.........어쩔 수 없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