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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이용한 연애테크닉에 관해 알아볼까요?

지금 연애를 하고 있다면, 마음에 둔 사람이 있다면, 앞으로 연애를 할 거라면 한번쯤 써먹어 보세요~


유사성의 법칙

사람은 자신과 닮은 것, 비슷한 것에 호감을 가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혈액형이나 별자리, 고향, 좋아하는 스포츠나 취미 등 

상대방과의 공통점을 발견해 화제로 삼아 이야기를 하면 효과적이에요. 


로미오와 줄리엣 효과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처럼 장애가 있는 경우, 반대가 있다면 더 열정적으로 불타오르는, 

역경과 고난이 있을수록 연애감정이 불타오른다고 합니다. 

부모님이나 친구들이 반대할수록 그 마음은 더 커져서

 결국에는 반대를 무릅쓰고 둘이서 도망치거나 한다는 등의 이야기가 많죠. 


게인로스효과(gain-loss effect)

플러스부분과 마이너스부분의 차이가 클수록 인상에 남는다는 효과입니다. 

특히 마이너스 인상이 플러스 인상으로 바뀌면 연애감정이 싹튼다고 하네요.


아주 무뚝뚝하고 싸가지 없어 보이던 사람이 내가 몸이 아프거나 했을 때 챙겨주는, 

뭐 츤데레같은 느낌으로 와 닿을 때 사랑에 빠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YES의 법칙

대화중에 몇번씩이나 긍정적인 대답, 즉 예스를 말하게 하면 

계속되는 질문에도 자신도 모르게 그 대답을 계속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날씨 좋지?" "응" "밥 먹었어?" "응" "피곤해?" "응" "저녁에 영화볼까?" "???" 이런식인거죠~~



더블바인드

양자택일로 상대방을 내가 원하는 쪽, 내가 생각하고 있는 쪽으로 유도할 수 있는 테크닉입니다. 

두개 이상의 선택지를 주면 상대방은 거절하기 힘들어집니다. 


이번 일요일에 어디 놀러갈까? 라고 묻지말고 <이번주나 다음주 일요일에 어디 놀러가자> 라는 식으로 

상대방이 선택할 수 있도록 질문을 하면 효과적입니다. 


도어인더페이스(Door in the Face) 와 풋인더도어(Foot in the Door)

2단계로 나누어 부탁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요구 수준을 낮추세요. 

그러면 상대방은 거절하기 힘들어집니다. 거절하기 힘들게 하는 것 그것이 심리를 이용한 연애테크닉입니다. 


"이번 겨울에 일본에 놀러가자"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너무 멀다.." "그럼 부산에라도 가자"  

처음부터 가능한 질문을 하는게 아니라 두번째에 요구 수준을 낮추면 훨씬 더 들어주기 쉽고, 거절하긴 어려워집니다. 


또하나는 본래 목적보다 작은 요구를 먼저 상대방이 승낙하게 만들어 놓고 

그 다음 요구사항을 거절하기 힘들게 하는 방법입니다. 


"오늘 퇴근길에 잠깐 앞에서 볼까?" "응' "만난김에 술이나 한잔 하까?"



단순접촉효과

같은 인물이나 물건을 접할 기회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에 호감을 느끼기 쉬워지는 효과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출퇴근, 등하교등의 시간대부터 이용해 

서로 얼굴을 보고 눈인사를 하게 되는 기회를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호감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질투전술

간단하게 말 그대로입니다. 질투심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다른 이성에게 빼앗기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활활 불태워버리게끔 만들어 버려보세요. 


누가 자꾸 말을 건다, 차를 마시자 한다, 칠척거린다 등등의 말을 진짜 아무렇지않게 슬쩍 들리게끔 

말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보답성 원리

사람은 호의를 보여주는 상대방을 좋아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이 나온 거겠죠. 

거꾸로 나를 못살게 굴거나 나를 싫어하는 사람은 나도 싫어지게 되겠죠~


아무생각 없었던 사람이 고백을 하거나 나에게 상냥해지면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관심이 가는 거겠죠~~


어떠신가요?

이런 심리학으로 배워보는 연애테크닉으로 사랑하는 사람, 관심가는 사람을 내 사람으로 끌어당겨 보세요.

꼭 연애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군데군데 사람 살아가는데 도움되는 기술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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