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석회성 건염 증상과 치료

어깨 석회성 건염 증상과 치료 

 

어깨의 건판안에 석회물질 즉 탄산아파타이트가 침착되어 생기는 병인 어깨 석회성 건염 관련해서 그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 및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예방 방법 및 증상 개선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깨 석회성 건염 

 

 

어깨 건판 안 즉 어깨를 회전시킬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하는 회전근개 라는 부분의 힘줄 사이에 탄산아파타이트라고 하는 칼슘이 쌓여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방치하면 계속해서 누적되어 침착되기 때문에 그 크기와 두께가 커질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서 어깨 석회성 건염 통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남성보다는 40~50대 여성쪽에서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갑자기 어떤 특별한 원인도 없이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와 팔을 사용할 수 없게 되는 특징으로 나타나는 어깨 석회성 건염 원인은 사실 불분명합니다. 이 증상이 관절포 등의 유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오십견이나 어깨의 건판단열이라는 또다른 어깨 관절 관련 질환과 증상이 아주 비슷합니다. 다만 X-ray 사진등을 통해 석회가 보이기 때문에 어깨 석회성 건염 경우는 금방 제대로 된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어깨 석회성 건염 증상 

위에서도 말했듯이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다만 어깨의 이너머슬에 인산칼슘결정이 침착되어 급성으로 염증이 생기고 이것이 어깨 주변에 통증과 어깨를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게 됩니다. 이 석회화 경우 처음에는 우유같은 모습에서 점점 시간이 자나면서 끈적해지고 석고같은 모습이 되면서 석회화 되어 석회성 건염 증상 나타나게 됩니다. 

 

 

이 석회가 커지면서 어깨 건판 안쪽에 압력이 상승하고 갑자기 증상이 발생하는데 특히 한밤중에 심한 통증을 동반하거나 움직이면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특히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에 석회성 건염이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깨 석회성 건염 치료 

1주에서 6개월 정도까지에서는 보존 치료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는 빠른 시기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충분히 완치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나타난 후 6개월이 지나 만성기로 접어들게 되면 수술이 필요하게 될 수 있습니다. 

 

만성기에 접어들기 전의 치료는 주사요법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한 약을 복용하면서 재활치료 등의 물리치료가 함께 이루어지게 됩니다. 어깨 석회성 건염 증상은 어깨 주변과 견갑골 주변의 근력저하를 초래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어깨 주변 근육이 딱딱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건판기능을 높여줄 운동요법과 어깨 주변 견갑골 주변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