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 알수록 굉장하다 싶은 애플워치 골드(Apple Watch GOLD).
이제 이틀 남았네요.
3월10일 오전 2시 발표를 눈앞에 두고 여러 소문들이 들려오고 있는 애플워치입니다.
특히 새롭게 애플워치 골드 에디션에 사용되는 금이 특허를 받았다고 합니다.
도대체 뭐때문에, 어떻게 하면 금이 특허를 받을 수 있는 걸까요?
Finatial Times에서의 Jony Ive의 인터뷰로 밝혀진 사실입니다만,
그에 의하면 애플골드는 보통 금보다 2배 강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일반 금보다 강하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라고 생각했는데
애플에서 사용하는 금은 은이나 동을 섞은 합금이 아니라
세라믹 파티클을 섞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강할 뿐만 아니라 무게 또한 가볍고 상처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일부러 애플워치 골드를 위해 개발된 것일까요?
엄청나게 비쌀 것이라는 에디션도 나온다고 하는데
그 가격이 납득될만한 제품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애플워치의 가격대를 보면 가장 저렴한 스포츠모델이 349달러라고 하는데요,
그중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의하면
애플워치 골드 모델은 4000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아이팟이나 아이패드에서는 익숙한 각인서비스는
애플온라인스토어 한정의 감사의 말을 선물로 하는 서비스입니다만
프랑스사이트인 iPhonote에 의하면
애플워치에도 메시지 각인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워치가 애플사가 처음으로 패션분야에 발을 디디는 제품이라고 하면
각인서비스는 매우 자연스러운 것으로 보이긴 하네요.
특히 골드에서 럭셔리하게 18K골드 애플워치 에디션을 구입하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도대체 어디에다 각인을 하게 된다는 걸까요?
애플워치 뒷면에는 심박수계등의 센서가 장소를 크게 차지하고 있어
여기에 과연 각인이 가능할까 싶네요.
어쩌면 태엽감는 그 부분의 반대쪽 옆면에 메세지를 각인하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