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아이폰을 요타폰처럼 만들어 볼까요?
뒷면에 전자페이퍼를 탑재해
날씨나 주가에 스크린샷을 메모로 표시할 수 있는
요타폰(YotaPhone)이 출시된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OAXIS라는 회사에서
아이폰에서도 이와 같은 것이 가능한 전자종이를 탑재한
아이폰용 케이스 inkCase i6이 등장했습니다.
inkCase i6의 뒷면에는 4.3인치 전자종이가 탑재되어 있으며
iPhone과 블루투스로 연계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콤비네이션으로 아이폰의 여러 콘텐츠와 통지등을
뒷면으로 표시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들면 inkCase Now라는 기능으로는
날씨와 수신메세지, 통지정보등을 모아서 전자종이에 표시해 줍니다.
안드로이드의 홈위젯같은 느낌입니다.
이것의 포인트는
<스마트폰을 ON으로 하지 않아도
통지 확인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저소비전력이라는 전자종이의 장점을
활용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한 킨들(kindle)처럼 독서를 한다던지
햇빛아래에서도 보기 편하기 때문에
자전거용 가젯으로 사용한다던가 혹은 즐겨찾는 영상을 표시해서
오리지날케이스로의 이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inkCase i6의 가격과 발매일은 아직 미정으로
올해 봄에 등장하게 될 예정이라고만 합니다.
항시 정보를 표시해주는 전자종이의 잇점,
한번쯤 사용해볼만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폰용으로도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