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없애는 법 및 보관방법
여름 좋아하시나요? 저는 땀을 많이 흘려서 여름이 싫은데요, 땀도 땀이지만 여기저기서 생기는 벌레들 때문에 더 신경이 쓰입니다. 요즘은 좀 덜하지만 예전에는 쌀을 씻으려고 보면 까만 점 같은 것이 보여 자세히 들여다보면 몇개의 다리가 달린 쌀벌레가 꿈틀거렸는데요. 여름만 되면 있든 없든 어쨌든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이 쌀벌레 없애는 법 그리고 아예 처음부터 생기지 않는 보관방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마디로 쌀벌레 이렇게 이야기는 하지만 사실 종류는 여러가지라고 합니다. 그 중 위에서 말한 것처럼 적갈색이나 까만색을 띠는 벌레는 쌀바구미라는 종류입니다. 쌀과 보리, 밀 등의 곡류에서 발견됩니다.
쌀을 자세히 들여다 봤을 때 작은 구멍이 있다면 십중팔구 쌀벌레 중 쌀바구미가 갉아서 파 먹은 흔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진짜 눈 딱 감고 쌀 씻을 때 떠오르는 쌀벌레 버리고 밥을 해 먹는다고 해도 그 유충까지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벌레를 먹게 됩니다. 그리고 쌀벌레가 갉아먹은 쌀은 영양가도 없습니다.
쌀벌레 유충을 쌀구더기라고 하는데요, 그 이름만으로도 너무 징그럽고 그 밥을 먹을 마음도 싹 사라집니다. 얼마 안남은 쌀이라면 버리면 되겠지만 아마 이렇게 쌀벌레 잘 생기는 쌀은 대부분 시골에서 좋은 쌀이라고 보내주신 것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니 쌀벌레 없애는 법 적용시켜 봐야겠죠.
그전에 먼저 쌀 보관방법 먼저 확실하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저 쌀을 구입하시면 밀폐용기에 나눠서 담아 보관하시면 좋습니다. 이것이 쌀벌레 생기지 않게 미리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음료수 페트병을 잘 씻어 말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패킹이 있는 뚜껑을 덮을 수 있는 밀폐용기는 습기를 차단시켜 주기 때문에 이미 생긴 쌀벌레 없애는 법 이라기 보다는 생기지 않게 예방하는데 좋은 방법입니다.
천연목재의 쌀통이 있다면 꼭 밀폐용기 아니라해도 쌀 보관방법 중 하나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밀폐성이 높지는 않지만 습도조절과 방충효과가 있어 쌀 보관하는데도 좋습니다. 또한 지퍼가 있는 비닐팩도 쌀 보관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미리미리 예방할 수 있는 쌀 보관방법 알기 전에 이미 벌레가 생겨버렸다면 이제 쌀벌레 없애는 법 알아봐야겠죠? 쌀벌레가 너무 많다거나 하면 사실 버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미 파먹은 쌀도 많을 것이고 유충을 골라내는 것도 너무 힘든 일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쌀벌레가 그리 많지 않다거나 하면 쌀 위에 소독용 알콜솜 또는 도수가 높은 술을 적신 솜을 만들어 그릇에 담아 쌀 위에 얹어놓으세요. 그러면 그 냄새에 끌려서 쌀벌레들이 그 솜과 그릇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몇번 반복해서 이 쌀벌레 없애는 법 시행하시고 나면 이제 다들 잘 알고 있는 숯이나 마른 고추를 올려 놓으시면 됩니다.
쌀을 구입하면 먼저 밀폐용기에 옮겨 담거나 또는 시판되고 있는 쌀벌레 없애는 겨자 냄새 지독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쌀벌레 없애는 법 아무리 검색하고 찾아도 사실 이미 생긴 벌레를 완벽하게 없앨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미리 미리 생기지 않도록 하는 보관방법 쪽을 더 신경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