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게 밥 먹고 나서 미칠듯이 밀려오는 식곤증
특히나 먹고나서 바로 눕거나하면 소화를 못 시키는 사람들에겐 이중고입니다.
졸립지만 잠을 잘 수 없고, 자면 체하고...그런데 왜 이렇게 심할까요?
식곤증 원인과 대책 세워볼까 합니다.
의외로 저혈당과 간에서 보내는 신호라고도 하는 식곤증
심할 때는 여러가지 원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 식곤증 원인과 대책, 저혈당과 간에서 보내는 신호 식곤증 ◀
1. 원인
저혈당
밥을 먹은 후에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졸린 이유는 반응성 저혈당이라는 저혈당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당이 부족하면 뇌가 제대로 활동을 못해 식후에 심하게 졸리게 됩니다.
졸음외에도 동계, 손발떨림, 두통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이 생기기 쉬운 경우는 소식, 불규칙한 식사시간, 심한 운동, 과음 등 입니다.
이런 저혈당이 반복되다보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당뇨병
밥을 먹은 후에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졸린 이유는 당뇨병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 중 하나가 식곤증 입니다.
건강하면 식사후 혈당치가 오르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혈당치를 낮춰줍니다.
하지만 인슐린분비가 저하되면 높은 혈당치가 유지되면서 식곤증이 심해지게 됩니다.
간 피로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이 힘들다고 피곤하다고 할 때 드러나는 증상은 피곤이 풀리지 않는 만성피로,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피곤하고 식후 심한 식곤증과 쉽게 피곤을 느끼게 됩니다.
대처방법
우선 탄수화물의 과다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탄수화물만 섭취하거나, 과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당질 과다섭취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과자나 주스, 커피 등의 설탕 섭취를 피하도록 하세요.
균형잡힌 식사와 적절한 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리고 피곤과 스트레스를 제때 풀어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식곤증 원인과 대책, 저혈당과 간에서 보내는 신호 식곤증 관련해 살펴보았습니다.
대처법, 치료법은 항상 똑같을 수 밖에 없는 듯합니다.
적절한 운동, 과식금지, 균형잡힌 식사와 생활은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불가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