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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많이 흘리시나요? 

특히 어느 부위에서 많이 흘리시나요? 

병적일 정도로 땀을 많이 흘리는데 사람에 따라 특히나 많이 흘리는 부위나 증상이 다릅니다. 

손다한증, 얼굴다한증, 발다한증 등 부위별 다한증 특징 소개드립니다. 

제가 아는 분은 엉덩이에만 집중적으로 땀이 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이외에도 겨드랑이, 머리 등의 부위별 다한증 특징 어떤게 있는지 살펴봅니다. 

제일 많은 것은 역시 손다한증, 발다한증, 얼굴다한증 등일 것입니다. 




1. 손다한증 특징 

손다한증

증상이 심할 경우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만큼 많은 땀을 흘리는 사람도 있다 

손으로 만진 물건이 모두 땀으로 젖는다

, 스마트폰 등 화면을 터치를 해도 반응이 없다던지 하기도 한다. 

사실 우리의 손바닥에는 땀샘이 가장 밀집되어 있다. 

손다한증은 어린이때나 사춘기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이런 경우 대부분 발바닥도 땀이 많이 난다. 


손다한증 수준

레벌1 : 손바닥이 젖어 있는 정도. 보기에는 잘 못느끼지만 만지면 땀으로 축축한 것을 알 수 있다. 

땀방울이 생길 정도는 아니지만 항상 땀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레벨2 : 땀방울이 눈에 분명히 보인다. 항상 손바닥이 젖어 있는 상태. 

하지만 흐르는 것 까지는 아니다. 


레벨3 : 땀방울 분명히 보이고 물방울져서 떨어진다. 일상생활이 지장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다한증 치료를 고려해야한다. 

손다한증은 인구의 4%가 경험하고 있다고 한다. 




2. 얼굴다한증 특징 

얼굴다한증

원인 

갱년기 : 빠르면 30대후바, 늦어도 50대후반이면 맞이하게 되는 갱년기. 

에스트로겐의 불균형으로 몸에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질병 : 바세도우병이나 자율신경실조증, 당뇨병 등의 증상 중 하나.

 이런 경우는 다한증 치료를 해도 근본적 해결이 불가능하다. 

정신적 요소 : 긴장, 불안, 스트레스 등 


얼굴다한증인 경우 상반신을 꽉 졸라매면 하반신으로 땀이 집중하게 된다. 

사람의 몸은 상반신의 땀을 억제하면 하반신으로, 왼쪽을 누르면 오른쪽에서 땀이 나게 되어있다. 

이것을 이용해 상반신을 꽉 졸라매면 하반신으로 땀이 몰리게 된다. 


3. 발다한증 특징 

발다한증

땀을 많이 흘려도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아 비교적 일상생활에의 영향은 적다. 

하지만 냄새가 심해지면서 문제가 된다. 

따라서 발다한증은 발을 자주 씻고, 정기적으로 발톱을 자르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은 3켤레 정도를 교대로 사용하고 잘 씻거나 자주 햇볕에 말려주거나 한다. 




다한증과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은 비슷한 듯 하지만 다릅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

 수분을 많이 섭취한 탓으로 체내 수분이 많거나 피부가 얇아서 체온이 쉽게 오르는 체질

물론 다한증도 수분량이 많거나 쉽게 체온이 오르는 것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다만 다한증에는 긴장, 불안에 의한 정신성 땀, 질병과 자율신경불균형이 원인인 경우도 포함됩니다. 

겨드랑이땀

여러 부위별 다한증 특징 중에서도 오늘은 손다한증, 얼굴다한증, 발다한증 특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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