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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병일까? 

커피나 차를 많이 마셔서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이해가 되는데 어떤 이유도 없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오래 지속된다면 이것은 병일까요? 

 

긴장하거나 나이가 들면 소변이 자주 마려워진다고 합니다. 물론 얼마나 수분을 섭취했는가, 어떤 음료를 섭취했는가에 따라서도 달라지긴 합니다만 정상적인 소변량, 그리고 빈뇨, 다뇨 등이라고 불리는 여러가지 현상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정상 소변량 

소변이 방광에 약 150~200ml 정도 차면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350~600ml 정도의 소변이 차면 참기 힘들다 싶을 정도로 소변이 마려운 느낌, 금방이라도 쌀 것 같다고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방광은 의외로 튼튼해서 이렇게 소변이 마려워도 소변이 새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정상적인 소변량이라고 해도 사실 여기저기 찾아봐도 다 다르게 이야기 됩니다. 약 1500~2000ml 사이로 보면 되는데요,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하면 좀 더 많은 소변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에 8번 정도 화장실을 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 빈뇨 

화장실을 자주 가고, 소변 횟수가 많은 증상을 빈뇨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일어나서 잠들때까지 소변을 보는 횟수는 약 8번 정도입니다. 이 이상이 되면 빈뇨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 이야기로 사람에 따라서 개인차가 큽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원인 

원인 또한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과민성 방광, 잔뇨, 다뇨, 요로감염, 염증, 종양, 심인성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각각에 관한 짧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민성 방광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원인 중 하나로는 과민성 방광이 있습니다. 이는 방광에 소변이 그렇게 많이 차지 않아도 마음대로 수축해 버리는 병 입니다. 갑자기 소변이 마렵고 절박뇨 라고 해서 참기 힘들어지면서 소변이 자주 마려워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이 과민성 방광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뇌졸중, 파킨슨병 등의 뇌와 척수관련 질병 때문에 방광 조절이 제대로 안되고, 전립선 비대로 인해 배뇨장애가 있어 방광이 과민성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도 있고 노화로 인해 과민성 방광 증상 나타나면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나타나기도 합니다. 

 

 

잔뇨량의 증가 

잔뇨란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 안에 소변이 남아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가 진행되면 잔뇨가 발생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나타납니다. 여기에 당뇨병, 허리디스크, 자궁암, 직장암 수술 등으로 방광을 수축시키는 신경에 장애가 생겨도 나타납니다. 

 

다뇨 

하루 소변량이 현저히 증가된 상태를 말합니다. 방광이나 요도에 문제가 없어도 당뇨병 등의 내분비계 질환, 수분과다섭취, 이뇨제 등으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나타나기도 합니다. 

요로감염, 염증 

방광염이나 전립선염 등의 요로감염이 발생하면 방광의 지각신경이 자극받아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나타납니다. 간질성방광염은 원인불명으로 방광에 만성 염증을 일으킵니다. 

 

종양 

방광암 등의 중요한 증상은 혈뇨이지만 드물게 이로 인해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나타나기도 합니다. 

 

심인성 

방광이나 요로의 문제가 아니고 소변량에도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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