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이제 하다하다 테니스라켓에까지 스마트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소니에서 리얼타임으로 반응하는 스마트라켓을 발표했습니다.

 

그립밑에 센서가 탑재되어 있다는 이 라켓은

 사용감에도 신경을 써서 요넥스와 윌슨등의 협력을 얻어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도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쇼트의 횟수와 볼이 부딪힐 장소, 스윙스피드,

볼의 추정스피드와 회전속도를 트래킹하거나

 발리나 탑스핀등 쇼트 타입을 구분할 수도 있다고 하므로

연습할 때 도움이 될 듯합니다.

트래킹은 리얼타임이라서

 앱으로 상세하게 분석하면서 트레이닝하는 사용법도 가능할 듯합니다.

 

 

라켓에 탑재된 스마트 테니스 센서로 모든 쇼트의 데이터를 취득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으로 송신해 플레이를 리얼타임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전용어플화면에서 스윙별, 볼 속도, 라켓 스윙속도, 볼 회전, 임팩트위치등을

쇼트마다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데이터는 스마트폰에 누적되어 쇼트마다로 분류됩니다.

자동적으로 플레이레포트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플레이를 나중에 분석할 수 있습니다.

상세화면에서는 시간 경과에 따라 데이터를 확인할 수도 있구요.

 

라이브모드 비디오기능을 사용하면

쇼트마다의 데이터와 함께 영상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플레이중에 자신은 볼 수없었던 데이터를

 나중에 찬찬히 분석할 수 있겠습니다.

 

 또 폼과 타구 코스 영상과 쇼트 데이터를 조합해서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모드비디오 기능으로 기록한 데이터와 영상을 재생하면

 쇼트마다의 데이터를 영상과 동기해서 재생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쇼트단위로 빨리감아서 신경 쓰이는 부분을 반복해서 보고

특정 종류 쇼트만을 보기도 하는 등의 여러 방법으로 재생가능합니다.

 

또하나의 좋은 점은 스마트폰과 접속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스마트폰을 잊어버리고 왔다 그럴 때도

 스마트 테니스센서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센서 전원을 켜두면 최대 약 12,000구 쇼트데이터를

 메모리내에 누적된다고 하네요.

플레이후에 스마트폰에 접속해 앱으로 읽어내면

자동적으로 플레이포트를 만들수 있으며

또 라이브모드에 비교하면 센서의 배터리도 길게 사용할 수 있겠죠?

 

IPX5사당의 방수성능과 IP6X상당의 방진기능, 

충전시간은 120분, 연속사용시간은 블루투스가 켜져 있으면 약 90분,

블루투스가 꺼져있으면 180분간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지격 31.3mm, 높이 17.6mm입니다.

안드로이드 4.1이하를 탑재한 카메라탑재 스마트폰, 태블릿,

 iOS 6.1이하를 탑재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대응한다고 합니다.

 

촬영하면서의 트래킹도 가능하다고 하니

나중에 자신의 폼을 확인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이런 감각과 시각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면

 이미지 트레이닝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듯한 느낌이 드네요.

 

소니의 스마트 테니스라켓은 2015년 1월에 200달러로 발매예정으로

테크놀러지를 구사해 효과적으로 테니스실력을 쑤욱 올려줄

스마트 테니스라켓을 사용하게 되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몸으로 익히기만 하면 되겠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