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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가상공간인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fe)를 운영하는
미국의 Linden Lab은 5월21일에
오큘러스 VR의 고글형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 <오큘러스 리프트>를 서포트하는
클라이언트 오큘러스 리프트 뷰어(베타판)을 발매했습니다.
윈도우, 맥, 리눅스에 대응한다고 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를 가지고 있는 사용자는
이 뷰어로 세컨트라이프에 로그인해서 아바타의 시점으로
세컨드 라이프 안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뷰어에는 하드웨어의 자동검출기능과 디스플레이의 교정기능이 갖추어져 있어서
오큘러스 리프트를 장착하면 간단하게 세컨트 라이프로 투입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큘러스 리프트의 헤드트래킹데이터가 아바타에 맵핑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머리를 움직이는 것으로 아바타의 세계를 바뀌어 갈 수 있습니다.
또 이동하고 싶은 방향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동이 가능해집니다.
세컨드 라이프는 2003년 4월에 스타트한 3차원 버쳘리얼리티(VR)서비스로
미국의 IBM등의 기업도 참가하고 는 곳입니다.
헤드마운트디스플레이로 몰입감은 더욱더 높아질 것이고
조작성이 개선된다면 다시 사용자가 찾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오큘러스 리프트는 아직은 개발단계로
얼마전에 새로운 개발 키트인 DK2를 내놓았는데요,
페이스북이 매수한 오큘러스 VR은 6월말까지는 완료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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