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나온 소식입니다.
삼성이 전화를 걸고 받을 수 있는 SIM카드슬롯이 탑재된
스마트워치를 개발하고 있어
몇개월후에 발매될 것이라고 합니다.
Gear 2 Solo를 말하는 것이네요~~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삼성은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스마트워치를 6~7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현재는 미국과 한국, 유럽지역과 발매에 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워치에 관한 정보는 타이젠(Tizen)을 베이스로 한 암웨어를 탑재하고 있고
스마트폰과 접속하지 않아도 통화가 가능한 휴대폰 기능을 갖추는 것 외에도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메일에 첨부해 송신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나 심박센서는 물론이고 GPS도 탑재될 것이라고 하네요.
삼성은 스마트폰 소셜 제품으로 Gear 2 Solo(SM-R710)을 개발하고 있는데
아마도 이 Gear 2 Solo가
이 스마트폰 기능을 가진 스마트워치를 말하는 게 아닐까 하네요.
Gear 2 Solo는 Gear 2의 SIM카드 대응모델로
혼자서 음성통화와 통신이 가능하고
4월24일에 등장했을 때는 삼성 모바일폰 세트의 휴대폰 장르에 포함되어 있었기에
소문대로 손목시계형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ZAUBA의 데이터베이스상에서는 단가가
12,292루피(약 2십만원)이라고 표시되어 있긴 하지만
아마도 판매가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Gear 2시리즈는 전세계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Gear 2 Solo는 우리나라의 Sk텔레컴만으로 판매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었는데요
위에 적은대로 미국과 유럽에서 판매될 가능성도 현재는 시사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삼성은 우리나라에서 Gear Blink, Gear Clock이라는
새로운 기어시리즈 제품명으로 보이는 상표도 출원했습니다.
이 두가지 모두 Gear의 명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봐서
웨어러블디바이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어 시리즈는 지금까지
Galaxy Gear, Gear 2, Gear 2 Neo, Gear Fit이 발매되어 있고,
Gear Now와 Gear Solo도 상표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