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건강을 생각한 삼성의 스마트바이크 컨셉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애플이 자동차와 iOS를 연결하는 CarPlar를 발표했다면
삼성은 보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한 스마트바이크를 발표한 것이 됩니다~~
그냥 자전거처럼 보이기만 하는 이제품이 어디가 스마트하다는 것일까요?
핸들부분에는 스마트폰 폴더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자석으로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듯합니다.
자전거 레인을 표시해 주는 레이저 포인터.
SF영화에서 보이는 것간은 느낌이네요.
자전거 프레임 양 옆으로 자전거 주행을 알려주는 레이저빔이 탑재되었구요.
주변의 밝기에 맞춰서 점멸하는 라이트입니다.
이 라이트는 그다지 새로워 보이진 않습니다.
기존에 이미 시판되는 자전거도 있으니까요.
스마트폰을 백모니터로 이용할 수 있는 백카메라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혼잡한 도로에서 자전거를 탈때 등 뒤가 신경쓰이지 않으시던가요?
전 진짜 신경쓰여서 가끔 역방향으로 타볼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앞에서 오는 차를 보면 피하기 쉬울텐데...
뒤에서 오는 것은 볼 수가 없으니 더 불안해지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등 뒤를 보여줄 수 있는 카메라가 있다면
조금 더 안심은 될 것 같습니다.
GPS에 근거한 트래킹기능. 루트와 주행거리를 표시해주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앱을 실행하는 것으로
운동량등의 측정등 또다른 기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컨셉 디자인이 실제로 제품화될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기능만으로 본다면 그다지 어려워보이지 않네요.
구글의 자동차보다는 빨리, 의외로 금방 시중에서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