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베니스 = 블랙베리 프리브(BlackBerry Priv)를
실제로 만지고 있는 사진이 Reddit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블랙베리 프리브는 블랙베리의 사운을 건 단말기로
조만간 프리브의 상세스펙등에 관해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프리브를 직접 손에 쥐게 될 기회가 있었다는 이 투고자는
실제로 사용해 보니 매우 좋은 단말기로
슬라이더 단말기이면서도 갤럭시노트5보다 얇았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갤럭시노트5의 두께는 7.6mm인데 이보다 더 얇은 슬라이더 스마트폰이라니
상당히 얇은 기기인 듯 합니다.
키보드를 펼치고 닫을때도 상당히 부드러웠으며 구글어플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블랙베리 프리브(BlackBerry Priv) 사진과 스펙 유출
블랙베리 베니스 실제기기 사진 유출, 안드로이드탑재 확인, BlackBerry Venice
또한 블랙베리는 앞으로 1년안에 스마트폰 판매의 실적에 따라
디바이스사업에서 손을 뗄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에서 행해진 Re/code 주최 Code Mobile 컨퍼런스에서
블랙베리의 CEO인 John Chen의 인터뷰에서 밝혀진 내용입니다.
1년간 스마트폰 판매로 이익을 얻지 못한 경우는 스마트폰사업에서 물러날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흑자화될 수 있는가는 최저 연간 500만대를 판매하면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블랙베리는 최근분기에 약 8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기에
이것으로 보자면 목표달성은 이루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중에 블랙베리는 이번 가을에 지금까지의 전략과는 달리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프리브를 발표해 이 블랙베리프리브로
블랙베리가 기사회생할 수 있을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리브에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이유는 블랙베리 OS룡 어플이 적은 것과
안드로이드로 블랙베리OS와 같은 세큘리티 기능을 실현할 수 있다면
블랙베리 OS10의 개발을 멈추고 안드로이드로 전향할 계획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