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장애 종류 및 불면증에 관한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수면장애 중에서 몇몇에 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중 불면증 원인 및 불면증 치료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불면증 종류 다시 한번 확인해 볼까요
1. 입면장애 : 밤에 잠자리에 들었는데도 잠이 안드는 것.
2. 중도각성 : 잠자다가 몇번이나 깨는 것
3. 조조각성 : 이른아침 눈이 뜨이고는 다시 잠이 들지 않는 것
4. 숙면곤란 : 숙면한 느낌이 없는 것
여기에 하나더 과민증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5. 과민증 : 특별하게 피곤하지도 않는데 낮시간대에 계속 졸린다거나 하면서 심하게 졸음이 몰아칠는 것
불면증 원인
1. 신체적 요인 : 통증, 가려움, 기침, 천식, 아토피 등
2. 생리학적 요인 : 불규칙한 생활로 인한 체내시계가 망가짐
3. 심리적 요인 : 극도의 긴장과 흥분, 스트레스
4. 정신의학적 요인 : 우울등 등의 정신장애에 의한 환각과 흥분
5. 약리학적 요인 : 약의 부작용, 알콜, 카페인, 니코틴 등
이들 요인이 하나만 작용하지 않고 여러가지로 서로 얽히고 섥혀 불면증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예를들자면 스트레스로 인해 잠을 못 이루자 술을 한잔 마시게 되면서
이것이 점점 버릇처럼 되면 심리적 요인이 약리학적 요인으로 발전하게 되고
점점 더 불면증이 심해지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불면증 치료
1. 수면을 촉진하는 식품 섭취 : 트립토판을 함유한 식품 섭취,
트립토판은 뇌내물질 세로토닌의 재료가 되며, 세로토닌은 생체리듬을 정돈해주는 물질입니다.
세레토닌이 부족하게 되면 잠을 자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도 함성되기 어렵습니다.
두유, 콩, 두부, 쌀, 바나나, 파인애플, 아보카도, 녹황색채소, 붉은살생선,
돼지고기, 치즈, 아몬드, 해바라기씨 등
2. 오후에는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는다.
3. 스트레스 해소
4. 졸릴때까지 침대속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5. 수면일기를 쓴다.
6. 한밤중에 눈이 뜨인다면 할일을 정해둔다.
7.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한다.
8. 아로마테라피 : 라벤다, 오렌지껍질유 등 진정효과가 있는 향기
9. 적당한 운동
불면증 종류에 따른 불면증 개선방법
1. 입면장애인 경우
미지근한 물로 20분정도로 목욕을 한다.
목욕 끝난 후 바로가 아니라 조금 열기를 가라앉힌 후 잠자리에 든다.
저녁 운동은 피한다. 밤늦게 식사를 하지 않는다.
2. 숙면장애인 경우
낮시간대에 운동하도록 하고 점심과 저녁시간에 할일 등을 정확하게 구분한다.
휴일에 늦잠자지 말고 정확한 기상시간을 지킨다.
3. 중도각성인 경우 : 침실, 침구를 잠자기 쉬운 환경으로 만들도록 한다.
수면시간의 길이에 구애받지 않도록 한다.
4. 조기각성인 경우 : 다른 방으로 옮겨 잠을 자본다.
과감하게 벌떡 일어나 아침에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한다.
5. 과민증인 경우 : 계속되는 경우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수면장애는 누구에게라도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마세요.
질 좋은 잠을 잘 수 있도록 자신의 불면증 원인 및 불면증 치료 요법 등을 찾아보시고
건강한 수면으로 건강한 몸과 정신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