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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물건 잘 잃어버리는 편이신가요?
안드로이드 및 iOS 기종에 다 대응하는 앱 XY는
물건을, 또는 강아지와 아이를 잃어버려도
그 있는 장소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분실물을 찾아주는 앱, 이전에는 분실물 찾는 기능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 분실물의 이동을 추적하는 Find -it기능과
거기다가 일정 범위에서 물건이 사라지만 알람으로 알려주는Keet-it기능까지
더해졌습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잃어버리기 싫은 물건이나 잃어버리기 쉬운 물건 등에 전용탭을 붙여두면 끝.
준비 완료입니다.
이후는 블루투스를 사용해 물건을 찾기만 하면 됩니다.
탭이 붙은 물건이 이동할 때마다 알람으로 알려주고
지정범위내에서 모습이 사라지면 알려줍니다.
게다가 인터넷상에서 위치정보확인도 할수있어서
근처에 있는 아는 사람에게 대시 물건을 찾아달라는 부탁도 할 수 있겠네요.
물건 뿐만 아니라 아이나 반려동물에게도 부착할 수 있어
사람 많은 곳에 가게 될 때 미리미리 준비해 둘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아직은 컨셉단계로 클라우드파운딩사이트인 Kickstarter에서 모금을 하고 있었지만
이미 목표자금은 뛰어넘었기에 이제 제품화되어 판매하기만 기다리면 됩니다.
집에 강아지한테 달아놔야겠습니다.
물론 반려동물 등록제로 칩을 목걸이에 달아놓긴 했지만
그와는 달리 일정범위에서 사라지면 알려주기도 하고,
이동위치를 파악할 수 있기에 훨씬 더 든든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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