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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잘 볼 수 없게 됐지만 대중탕에 가서 보면...
참 꼴불견 중에 하나가 아줌마들이 드라이기 하나로 온몸을 말리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드라이기는 머리만 말리는 용도로 사용되지 않더군요..ㅠㅠ
남탕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이제 그런 일이 없어질지도 모르겠어요~~
바디건조기....바디 드라이어 하나 보실께요~~ㅋ
그냥 보기에는 LED램프가 있는 체중계인 듯한 느낌이 드는 이 기계..
약 30초정도로 몸을 말려주는 바디 드라이어입니다.
이온화 된 공기 원주가 몸을 둘러싸고 위로 올라가
몸의 습기를 증발시킨다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바디 드라이어기에서 나오는 바람은 온풍, 냉풍을 선택할 수 있어서
여름에도 겨울에도 쾌적하게 몸을 말릴 수 있다고 하네요.
이제 수건을 사용할 횟수도 줄고, 수건 사용량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개발단계라는 것~!!
Induegogo에서 지원자를 모집중입니다.
5만달러의 조달목표액에 4월5일에 이미 6만달러가 넘게 조달되었지만
아직 자금을 더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선행예약접수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제품화되면 가격은 250달러로일반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영상으로 보면 바람이 그닥 세어 보이진 않는데 30초만에 정말 쾌적한 정도로 말려줄까요?
역시 머리는 헤어드라이어로 말려야겠지요??
스포츠센터등에 몇개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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