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170

 

미쉐린은 휠과 타이어가 하나가 된,

타이어를 일체화시킨 아이디어를

2005년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Tweel(트윌), 즉 타이어(Tire)와 휠(Wheel)의 합성어로

트윌이라고 이름지어진 이 무공기 타이어는

 기존의 공기식 타이어와 금속 휠을 대신해

유연한 스포크(spoke)로 트레드(타이어 접지면, tread)와 허브를 연결시킨 것입니다.

 

그 용도는 아직 한정되어 있지만

미쉐린 타이어측에서는 11월2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이 트윌 전용공장을 개설해 양산화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윌은 아직 승용차에는 채용되어 있지 않지만,

건설현장과 제초기 등 몇몇 모델에는 이미 사용되면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자인은 기존의 호일과 마찬가지로

볼트로 장착하는 스틸제 센터 허브에

폴리레진수지 스포크가 크레드를 지탱하도록 방사형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타이어에는 공기가 들어있지않아 펑크날 일도 없고

장애물을 만나면 변형되기 때문에

미쉐린에 의하면 트윌은 기존의 공기식 타이어에 비해

3배정도의 긴 수명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트윌의 터프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있도록

동영상도 공개되어 있으니 한번 봐볼까요~

 

 

 

 

이제 일반 도로를 다니는 차들도 이런 모양의 타이어를 탑재한,

이런 무공기 타이어 자동차가 당연한 그런 시대가 오겠죠?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