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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달러짜리 스마트폰.

한국돈으로하자만 600만원이 훌쩍 넘는 그런 스마트폰...

 

 

그것도 애플이니 삼성이니 하는 스마트폰의 대명사인 그런 브랜드가 아닌데,

다이아몬드가 박혀있을까요?

왜 이리 비쌀까요?

 

람보르기니라서입니다~~~

 

뚜껑이 하늘로 열리는 차!!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고,

람보르기니 = 자동차 이렇게만 알고 있었는데,

람보르기니에는 패션관련 람보르기니도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고급자동차브랜드로 창업자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의 장남

토니노 람보르기니는 가방과 시계, 자전거까지 프로듀스하면서

 고급스러움으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고 합니다.

로고는 똑같구요.

 

그런 토니노 람보르기니가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제품은

 스마트폰 88Tauri(88타우리)입니다.

 

12월11일에 발매된 넥서스6 32GB의 가격이 약 70만원정도 선이었던 것을 보면

 가장 최신 스마트폰에 비해 자릿수가 한자리 틀리네요.

0하나 더 붙여야 되겠습니다.

 

또한 이 88타우리(88Tauri)는 창업자의 생년월일에 맞춰

1947개만 한정생산한다고 합니다.

 

 

보도된 스펙을 알아볼까요?

5인치 HD디스플레이, 2.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64GB 내장 스토리지, 3GB메모리 탑재.

프론트카메라는 8메가 픽셀, 후면 카메라는 20메가픽셀이라고 합니다.

 외장은 가죽과 강철을 사용해 보기에도 단단하고 튼튼하면서

 댄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역시 고급감이 넘치긴 합니다.

멋있는 샤프한 남자분에게 잘 어울릴 듯한 외장이네요.

 

발매일은 아직 미정이라고 합니다.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아이언맨 같은 느낌의 스마트폰 Antares도 발매되고 있으니

 요즘 스마트폰 사양 다 거기서 거기라 디자인을 더 중시한다면

 한번 봐둘만한 가치는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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