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가라앉히는 방법
유별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인 저는 여름만 되면 땀냄새는 물론 땀띠 때문에도 고생이 많습니다. 가려울 때도 있고 그렇지 않기도 한데 과연 이렇게 땀띠 올라왔을 때 가라앉히는 방법 따로 있을까요?
땀띠 원인 및 가라앉히는 방법
땀이 나오는 구멍 즉 모공이 막혀 땀이 밖으로 나오질 못해서 염증이 생기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아주 심하지만 않다면 집에서도 충분히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땀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땀을 흘렸다면 젖은 수건 등으로 부드럽게 그리고 자주 닦아내고 샤워로 씻어내야 하는 것은 누구라도 다 알고 있는 땀띠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땀띠 많이 나는 부위
가능한한 청결하게 유지하려고 해도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아무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땀띠 난 부분이 가렵다고 긁거나해서 그 부분이 또 감염되고 염증을 일으키면 이때는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집에서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 으로 케어할 수 있는 것은 감염 염증 전단계입니다.
이마, 머리, 목 주변, 겨드랑이, 등, 손발 살이 겹치는 부분에도 땀띠는 많이 생깁니다. 물론 땀을 많이 흘리는 부위가 사람마다 다를 수가 있어서 배나 가슴 부분에도 땀띠는 많이 납니다. 특히 어린아이는 어른보다 훨씬 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주의해서 살펴줘야 합니다.
땀띠 종류
땀띠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그리고 가라앉히는 방법 및 치료법은 이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몸 또는 아이들의 몸에 어떤 땀띠가 나 있는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빨간 땀띠
일반적으로 우리가 땀띠라고 하는 것은 이 홍색한진입니다. 열감이 있고 심하게 가렵기 때문에 긁으면서 습진처럼 변하기도 하고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피부염이 갑자기 나빠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면 집에서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 으로는 감당이 안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피부염에 세균감염이 되면 전염성 농가진, 다발성 한선농양이 되기도 하므로 피부과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얀 땀띠
이는 수정양한진이라고 합니다. 땀띠 한가운데가 물방울처럼 투명하게 보이며 통증과 가려움이 없습니다. 잘 닦아주고 건조시켜 주거나 하는 등의 가라앉히는 방법 으로도 충분하며 길게 1주일 안으로 거의 사라집니다.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
위의 땀띠 종류 따라서 치료 방법은 다릅니다. 하얀 땀띠인 수정양한진은 일과성이기 때문에 그냥 내버려둬도 상관없습니다. 며칠 지나면 가라앉습니다. 다만 깨끗하게 잘 닦아주고 하면 좀 더 빨리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빨간 땀띠 홍색한진인 경우 긁거나 하지는 않아서 아주 심하지 않다면 잘 닦아주고 청결하게 하는 정도 또는 시판되는 연고나 땀띠분 정도로 가라앉히는 방법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긁거나 해서 염증이 심해졌다면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약 또는 스테로이드 연고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온 몸이 가려워진다면 항히스타민약을 사용하게 되기도 합니다.
땀띠 가라앉히는 방법 알아보았는데요, 땀을 많이 흘리는 것은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으므로 땀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자주 닦고 씻어주며 빨간색으로 돋아올라오면 좀 더 부지런하게 관리하고 긁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