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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살펴보면, 또는 이래저래 얘기를 듣다보면 한두달만에 헤어지는 여자들 있죠?

그리고 또 금새 연애하고...또 금새 헤어지고...

하여간 있는 것들이란...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보더라구요. 



인기있고 주변에 남자가 안 끊기니까 아쉬운 거 모르고 금방 만났다가 헤어지는 사람도 물론 있겠죠~

그렇지만 단순한 변덕과 안맞는 궁합 탓만은 아니라고 하네요. 

사귀고 나서 얼마지나지 않아 헤어지는, 

단기간연애만 반복하는 여자들의 행동에는 어떤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그게 뭘까요?

오늘은 금방 헤어지는 연애만 골라골라하는 여자들의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께요~


1. 심각한 싸움

비 온뒤에 땅 굳는다고 가끔씩 하는 싸움은 둘사이를 좀더 깊고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커플얘기라구요.

사귀게된지 한달정도라면 아직은 달콤달달한 분위기에 젖어 있는 것이 더 좋을 시간이에요. 

서로 마주보고 행복해할 시간도 모자란데 싸움이라니요..

혹시 여자분들 중에 이 남자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다고 생각해 일부러 더 싸울거리를 생각하거나, 

그전에 만났던 서로의 상대방에 관해 이야기하거나해서 기분 상하게 만들지 마세요. 

사귀고 나서 최소 한두달은 상대방에게서 마음에 안드는 모습이 보인다해도 우선은 참고 웃어넘기세요. 

이 달콤한 시간은 금방 지나갈거에요. 

이 시간은 서로의 성격을 알아보는 준비기간이에요. 

내 모든 것을 이해해주길 바란는 것은 좀더 시간이 지난 후에라도 괜찮아요. 


2. 자신의 비밀을 고백

진짜 사랑하는 사이는 비밀이 없어야한다고 생각하나요? 물론 나중에는 그래야겠죠. 

하지만 아직 한두달밖에 안된 사이라면 자신의 모든 모습을 다 보여주기보다는 신비감있게 포장해야할 시기랍니다. 

그것이 남자들의 연애심리를 더 자극할 수 있거든요. 다 고백하고 다 보여주면 쉽게 질려한답니다~

나중의 권태기방지를 위해서라도 조금씩 조금씩 모습을 보여주세요. 



3. 결혼을 연상시키는 말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사이에서는 특히 이런 일이 있을 법하네요. 

사실 20대후반이 되면서는 아무남자나 만나는게 아니라 결혼해도 괜찮을듯한 사람을 고르게 되잖아요. 

이 남자라면 결혼상대자로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 있다해도 

상대방에게 그 마음을 보여주기에 한두달은 너무 짧습니다. 

그 사람 겁날거에요. 

우선은 가벼운 만남으로 시작하세요. 

그러면서 같이 있으면 좋고, 둘이 뭔가 함께 하면 즐겁고. 서로의 습관과 버릇, 인생관이 파악되어가면서 

그 사람에게 넌지시 결혼의 냄새를 풍겨야겠죠?

처음부터 너무 세게 나가지 마세요. 


4. 연애초기에 먼 곳으로 여행

특히나 자동차를 이용해 조금 먼 곳으로 놀러 나가는 것도 연애초기에는 삼가하세요. 

아직 서로에 관해 확실하게 파악이 안된 상황에서 단둘이 밀실에 오래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다른 의미로 위험하다기보다는 대화가 끊기거나 하면 

그 침묵상태의 긴장감이 감도는 그 분위기가 위험!!하다는 거죠~

사귄지 한두달 정도라면 그냥 무난한 데이트를 하면서 오래 함께 있고 싶다는 그 아쉬운 마음이 커져가야 합니다. 


5. 칠칠맞은 모습

오래 사귄 커플은 민낯으로 보기도 하고, 가끔은 방귀를 트기도 하고, 입 크게 벌리고 쌈도 먹고~

그게 서로 알거 다 아는 커플의 여유로움일수도 있겠죠. 

특히나 술 취해 주정하는 모습도 보여주거나 하는 커플도 있긴 하드만요. 

사귄지 얼마 안된 커플은 절대로 그런 모습 보여주지 마세요. 

사소해보이지만 식사매너와 평상시 패션에 정떨어져하는 남자가 의외로 많거든요. 

아직은 내숭을 떨어야할 시기입니다. 그리고 특히 중요한 것은 이런 모습을 내숭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내 남자를 창피하게 만들면 안된다는 배려로 생각해 오래 사귀면서도 지켜야할 매너입니다.



6. 내 여자친구들과 남자친구를 만나게 하는 것

데이트 도중에 친구들 얘기를 하는 건 아주 자연스러운 화제거리입니다. 

하지만 사귄지 얼마 안됐으면 아직 내 여자친구들을 소개해 주지 마세요. 

잘못된 만남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아직 여자친구들과의 수다속에서 아직은 알리고 싶지않은 내 모습이 폭로될 수 있거든요. 

아무리 믿는 친구라해도 알 수 없는 거에요. 둘 사이가 좀더 견고해진뒤 친구들과 함께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7. 초조함은 금물

사귀고나서 한두달은 상대방에게 나를 맞춰나가고, 상대방이 나를 맞추기 위한 시험기간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에 대해 조금씩 파악해 나가고 그리고 이해하고 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서로 익숙해지기 위한 시간입니다. 

진도를 빨리 빼고 베스트커플 같은 모습을 갖고자하는 초조함은 사랑의 유통기한을 짧게하는 지름길입니다. 

하루하루 시간을 들여 둘사이를 좁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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