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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에서도 그렇고 인터넷서핑중에서도

눈에 쏙쏙 들어오고 귀가 팔랑팔랑해지는

여러가지 다이어트 용품와 식품들

진짜 저거 먹고 저거 사용하면 살이 쏘옥 빠질것만 같은 느낌에

 나도 모르게 손가락이 움직이고 있지 않나요?

 

일본에서 다이어트에 도움 안된다고 느낀 용품을 몇가지 픽업했네요.

 

첫번째가 골반교정 맛사지체어라고 합니다.

이거는 효과가 없다기보다는 귀찮아서

또는 단시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는 것 때문에 더욱 효과가 없다고 느끼는 듯합니다. 

또한 맛사지벨트도 허리에 두르기만해도 근육수축운동이 1000가능하다라고 하는데

효과를 못봤다 하는 분들도 많네요.

또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준다고 하는 크림이나 맛사지 기구등도

기대효과가 없다고하며

먹으면서 뺀다고 하는 다이어트 쿠키나 에너지바등의 서프리등도

의외로 맛이 좋아서 더 많이 먹게 되었다는 사람도 있고,

 지속하기 어려운 점이 많아서 실패했다고들 합니다.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 다이어트 용품은

의외로 심플하고 다 알고 있는 도구들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줄넘기, 매일 할 수만 있다면

진짜 그 효과 얻기 좋은 다이어트 방법이긴 하지만

 너무 과체중이거나 무릎 약하신 분은 사실 관절때문에 좀 힘들 수 있습니다.

 

또 훌라후프나 아령,짐볼 등은 집에서 테레비를 보거나 하면서

더 쉽게 접할 수 있어 효과 얻기 쉽다고 합니다.

 골반교정벨트도 효과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다이어트라기 보다는 자세교정을 위해서라도

지속적으로 해주시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그외에는 워킹슈즈나 효소가 포함된 입욕제, 얼굴 쓱쓱 밀어주는 롤러,

Wii Fit, 체중계등도 효과 기대치가 높았습니다.

 

또한 요가나 필라테스 등등의 DVD나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하는 것도

나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즉 비싸고 크기가 큰 용품이나 유행을 타는 용품보다는

손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대도 낮은 제품들은 기대치가 높지 않은만큼

 더 효과를 봤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듯합니다.

 

비싸게 돈 들여 산 제품은 그만큼의 본전 생각이 나서

 더 빨리 효과가 나타나기를 바라게 되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어쨌든 제가 보기에는 기구나 약품의 문제보다는

계속성의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주일, 이주일 만에 놀랄만한 효과를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죠.

최소한 세달이상은 해봐야 그 효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전 진짜 밥을 많이 먹습니다.

원래 고기를 안먹어서인지 포만감을 단백질이 아닌 탄수화물로 느끼는 사람이고,

반찬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오로지 흰밥!! 또는 면류만 디립다 먹어댑니다.

 

지금 아주 뚱뚱하진 않네요...다이어트한다면 다 왜??? 이렇게 얘기합니다만

역시 배주변이 좀 문제가 많아서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고는 있긴합니다.

 

피검사상으로 혈액은 아주 깨끗하고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낮아서 문제니까

흰밥을 먹는다고 당뇨니 뭐니 걱정할 필요는 아직 없는 것 같네요...

 

하여튼 이렇게 탄수화물을 먹어대면서 3년간 체중에 크게 변화가 없는 이유는

오로지 하루에 30분씩 두번 걷는 것 때문입니다.

 

아침,저녁 출퇴근때 운동화신고 걷습니다.

어지간해서는 택시 안탑니다.

잠시 자전거 타다가 다시 걷기로 마음먹고 3년을 거의 매일 걷고 있네요.

 

계속해보세요~~
무엇을 하든지 계속해봐야 그 결과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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